저는 아직 총각 입니다^^ 나이도 좀 있구요.
주말이면 하루는 보드를 타구요, 부모님 모시고 드라이브 겸 외식도 종종합니다. 비싼음식은 아니더라도 식구들과 바람쐬러 나가서 점심먹고 옵니다.
그런데 이게 창피하거나 부끄러운 걸까요?
가끔씩 어떤 사람들은 그나이에 부모님과 주말을 보낸다고 한심하다는 듯이 말하는 경우가 있어서요. 저는 괜찮은데요. 큰의미없이 친구와 만나서 쓰는 시간과돈, 기혼자들의 바쁜 주말 보다 나쁘지만은 않다고 생각되는데요 여러분 의견은 어떠세요??
엥? 그게 왜 부끄럽고 창피하죠?;;
저도 가끔 부모님이랑 영화보고 쉬는날 엄마랑 밥도 먹고 하는데..
집에 저랑 동생 아들만 둘이라 딸노릇 까지 하려고 더 열심히 인데
전 좋은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