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즌째 되는 평범한 라이딩 위주의 보더입니다.
첫 시즌 말에 슬러시 상태에서 역엣지 신공과 가슴에 넣어둔 두툼한 지갑으로 인하여 왼쪽 갈비 2대
가 나갔더랬죠.
지난 시즌은 무사히...
근데 이번 시즌 4번째 가서는...
어이없이 혼자 눈 많아지는 부분에서 과도한 토우쪽 카빙중 앞으로 살짝?? 넘어졌는데...
그 가슴팍 통증으로 인한 호흡 곤란으로 3분여 경과후 뒤를 보니 넘어진 부분이 상당히 멀더라구요.
하긴 두번 튕겨서 쭉 날아왔으니...괜히 안넘어 질라구 허리에 힘주다가...ㅜㅜ
사진 찍어보니까..뼈에 이상은 안나온다는데...갈비뼈에 실금이 간 듯 하답니다.
올핸 힘들꺼 같구..1월엔 다시 가야죠...
교훈... 넘어질 듯 하면 버티지 말고 잘 넘어지자...ㅋㅋㅋ
주머니에 넣어서 해가 될만한 것들은 미리미리 빼놓자...
안전 보딩 합시당~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