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를 접어야할듯합니다...
어쩌면 이번시즌을 접어야 할지도...ㅋ
좀 심각한 무릎부상을 당했네요...
오랜만에 새로운걸 시도해보다가...
이렇게 말하면서.. 무슨 하프나.. 키커 이런걸 시도해
봤다고 말하고싶지만.. 앞에 있는 사람 피하다가
무릎으로 역엣쥐 걸렸습니다.. 쩝..
서울 일원동 삼성의료원에서 치료받고 왔습니다..
무릎속에 내 손바닥만한 길이의 바늘과 엄청나케 큰
주사기로 관절 속까지 푸~욱~~ 찔러 넣더니..
멀 뽑아내더군요.. 아퍼서 죽는줄알았습니다..
이제까지 알던 고통과는 다른 새로운 고통이였습니다
의사샘 하는말이.. 다행히 관절 속에 피는 안찻다..
운이좋았다 이렇게 말씀하시네요.. 며칠후 다시 보자 라고....
지금 무릎은 살면서 처음보는 어마어마한 피멍이 들어있네요..
걷지도 못할정도랍니다..
정말 운좋아서 단순 타박이라면.. 치료기간은 얼마나 걸릴까요..??
글고 만약 관절을 감싼 막이 찢어진 거라면.. 치료기간이 얼마나
걸릴까요... 시즌권어떻게 할까.. 도 고민되고.. 아휴 미치겠습니다..
안전보딩~~ 하세요~~
빠른 쾌유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