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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갑니다. 토요일 오후에 무주로~ 유후~ ㅋㅋ
대충 글들 훑기도 하고 (천만대군 ㅋㅋ) 최고 경사도 랑 평균경사도 도 좀 보고
처음배우는 사람과 초,중급 정도 되면 탈 수 있겠다 하는 곳을 추려봤는데요
초급 : 스피츠하단 / 이스턴
중급 : 실크로드상단 / 실크로드하단 / 커낵션
여기서 질문 !!
1. 저 슬롭 중 토요일 오후에 '그나마' 덜 붐비는 곳은 어딜까요? 초보 쪽은 헬게인가요?
2. 처음 보드 배우는 사람이 그래도 낙엽 좀 탈 수 있게됐다 했을 때
저 중급 슬로프 를 탈 수 있을까요? 아님 저 외 여기정도는 탈만하다 하는 곳이 있을까요?
(처음인 사람이 6km..... 를 탈 수 있을지~ )
처음인 사람들이 있어서 어떤 슬로프를 타야할지 감이 하나도 안 오네요~ 도와주세요~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토요일 오후 도망갈곳은,, 없어요..
잘타시는 분들은 도망갈곳은 설천에서 곤도라타고 올라가서 최상급 코스(미뉴에트,모짜르트,폴카,카덴자)로 중간까지 내려와서 다시 중간에서 리프트 타고 뺑뺑이 돌수 있지만.. 처음 타시는 분들이 있으니..
저라면... 기다리다가 한두번 초급을 몇번 타고(한번타고 끝날수도 있는.. 천만대군 무주 ㅠ_ㅜ)
설천쪽 쌍쌍 리프트(6인 리프트, 대기줄 있지만 조금 빠르게 빠짐)를 타고 커넥션 슬로프(중급 슬로프, 초반 경사 완만 후반 경사 조금) 을 타시거나,
만선쪽 요트 리프트(4인 리프트, 리프트 탈때만 빨라서 조심 올라가는건 느려터짐) 루키힐(중급슬로프,전체적으로 완만)을 타는도 괜찮으리라 봅니다.
설천쪽 실크로드 상단은 너무 길기도 하고 상단 후반부 슬로프가 좁아지고 경사가 있기에,, 길어서 지치실수도 있구요.
실크 하단은 엄청난 대기줄과 인파로 다칠 위험도 조금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