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웰팍서 놀다가 이제 집에가고 았는 길인데요
헝글 들와보니 역시나 오늘도 립트에서 데크 건드는 이야기가 있군요
오늘 델타에서 립트 대기하고 있는데 어떤 꼬마 여자애가 심하게 스키로 찍고 폴대로 찍고 그러더군요.
그래서 몇번을 참다가 "아가, 남의 물건은 툭툭 치는거 아니야. 이런데선 조심해야돼" 라고 상냥하게 말해줬는데 또 치길래 돌아봤더니 그 아이 애비였어요 .....
애가 하는 거랑 똑같은 스킬 시전하더니 눈 부라리는데 일행들도 있고 대기열에서 큰소리 내기 싫어 걍 참고 왔는데 그런 종자들 보ㅕㄴ 정말이지 -ㅅ-
전 이번이 첫 시즌이거든요. 짝꿍이 7년에서 8년으로 넘어가고 있어서 짝꿍과 짝궁 지인들의 도움으로 잼나게 배우면서 타고 있어요.
특히나 데크는 짝꿍의 친한 동생에게 시즌 통으로 빌린건데 제꺼도 아닌지라 정말 저런 인간들때문에 속상해요.
서로 조금씩만 조심하고 배려하면 될텐데 말이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