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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의 아니게 스키장 갈때마다 비매너 흡연자를 마주하게 되는데요,
지난주 갔을때만해도 벌써 2번이나 마주했습니다.
1. 리프트를 열심히 타고 오르는데, 계속 담배냄새가 솔솔 나더라구요.
자세히 보니 앞 립트의 한 스키어분의 머리 옆에서 연기가 솔솔솔.
2. 지난 토요일은 정말이지 인산인해였습니다.
리프트 대기줄도 엄청났는데, 한 보더분이 목에 걸려있는 전자담배를 피우더운요.
대기줄 한가운데에서, 당당히, 하. 참 어이가 없더군요.
어쨋든,
한마디하면 일이 커질것 같아서(소심해서) 혼자만 화나는 마음을 삭히고 돌아왔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대처하나요?
훈훈하게 확실히 해결되었던 경험이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1. 소리질러서 담배 끄라고 합니다.
2. 당근 피우지 말라고 하죠. 그러면 당사자는 전자담배라서 상관 없다고 할겁니다.
그러면 또 얘기하죠. 공공장소에서 금연은 전자담배도 해당되는걸 모르냐고... 살포시 따져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