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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학을 하다보니 자세가 맞는건지..
잘하고 있는건지 잘 몰라서 고수분들게 여쭤봅니다..
검색을 좀 해본 결과
시선 처리가 잘 안될때는 양팔을 벌렸을때 손끝을 보고 하면 시선 처리가 자연스럽게 된다고 하는데
그 상태로 로테이션을 상체 먼저 하체 뒤에로 해야되나요
상하체 같이 해야되나요 동영상 강의를 보니 같이 하는 경우도 있고
상체 부터 하는 경우도 있고 그래서 어떤게 FM대로 하고 있는건지 여쭤봅니다
보드는 알면 알수록 더 어려워지는거 같네요 ㅋㅋ
일단 시선은.. 전방 15도 정도고 팔을 벌려서 손끝을 볼려면.....
분명히 거의 옆으로 나란히 수준으로 어깨 높이까지 손을 높이시는 폼이 되실듯한데요..
실제로는 이런 폼은 굉장히 안좋습니다.
첫번째는 양팔을 벌려서 손끝에 시선을 맞추게 되면 진행방향쪽 어깨가 뒷쪽 어깨에 비해서
높아져 있을겁니다. 이자세가 되면 100% 뒷발에 앞발보다 압력이 더 가해져서....
턴 자체가... 뭉게지거나 소위 뒷발차기가 됩니다. 후경이 되면서.. 턴 진입 자체가 쉽지 않아지는거죠..
두번째 상하체 로테이션 시 제일 좋은건 시선 => 목 => 어깨 => 허리 => 골반 => 무릎으로 순차적으로
돌아가는 거지만 초보자들이 제일 못하는건... 시선을 돌려 놓고 순차적으로 돌아가길 기다려야 하는데...
이걸 기다리지 못하고 속도가 무서우니까 자신의 몸을 일부러 돌리게 되죠...
상하체가 같이 도는것 처럼 보이는건 그만큼 시선부터 천천히 돌아가서 자연스럽게 따라가는 것이 연속동작으로
보여지면서 같이 도는 것 처럼 보여지는 것이고
확 상체를 돌려놓고 기다렷다가 하체가 돌아가는건 그만큼 상체가 돌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주려고
강사들이 로테이션 동작을 크게 하는 것을 보시는 것 같습니다. 이 방법은 약간 올드스쿨 느낌이네요.. ^^;;;;;
일단은 턴을 크게 하기 위해서 로테이션도 천천히 하면서 하체가 따라 나오도록 연습하시는 것이 좋겠네요.
어깨가 경직되지 않도록 옆으로 나란히로는 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시선은 거만하게.....턱을 약간 들어 주시고.. ^^
그리고 독학보다는 강습을 받으시는게.. 훨씬 빠르고 정확하게 가는 방법입니다.
독학하시면 이상한 나쁜 버릇이 들수 있어요.
자격 시험 보실거 이니면 대충하세요
어차피 프리스타일
완경사엔 같이 경사가 좀 있으면 상체먼저.
로테이션 없이 하는건 순전 싸이드컷으로만하는거에요
요즘 그런 추세로 간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