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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여친님께서 첫 스키장 방문이 있었죠...
네... 당연히 가르쳐 드려야 합니다..
미리 공부하며 부처의 마음을 비우고 스키장으로 갔더랬죠....
8시간동안 5회정도 내려왔네요...(사람이!!! 너무 많아서요.)
큰 스트레스를 감수해야 할것을 예상했으나...
의외로 좋아하더군요.
앞낙엽은 꽤 잘타더라구요.
다만.. 역시나 뒷낙옆이 조금 더 걸리더군요...
그래도 베이직 턴 초입까지 하다 왔는데........
뒤쩍을 3회 실시후 드디어 힘들어 하시네요...
그래도 모... 턴을 맛이라도 봤다는데 의의를 가지며...
스트레스를 거의 안받았다는데 의의를 가지며...
잘만 가르치면 혼자 자꾸 놀러 다닌다는 구박을 피할수도 있겠다는 가능성을 만들었네요...
(당연하죠. 페러글라이딩도 잘타는 분인데 보드를 못하는게 말이 안되죠;;; ㅋㅋㅋ)
내년에는 잘하면 저도 커플시즌권이란 것을... ㅋㅋㅋ
머... 여기는 자게니까요.
그냥 이런저런 이야기 해봤네요 ㅋㅋ
ps. 내가 못놀은게 제일 스트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