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고 싶은게 많은 27세 여자입니다.
현재는 직장을 다니고 있구요. (9월 계약 만료 : 연장여부는 아직 모름)
사실은 약간 전자 쪽이에요.. 그런데 고민이 되서;
계약이 끝나면(연장 혹은 정직이 된다해도) 하고 싶은 거 (워킹/배낭여행) 하자
vs 계약이 연장(정직)되면 계속 다니자 or 계약이 끝날때 대비해서 이직준비해라.
분명 여자사람과 남자 사람과의 상황이 다릅니다 성차별 아니고요....나이가 나이인만큼 계약연장또는 이직준비를 하시는것이
이상적입니다 개인적인 차이가 있긴합니만 이직을 하신다면 이직 확정하신다음에 여행 다녀오는것을 권유합니다
결혼을 전제로 선자리 또는 소개팅을 할경우 직장이 있냐 아니냐에 따라 많이 다릅니다 ....남자사람의 경우 맞벌이를
원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아니라도 직업을 있냐 없냐에 따라 많이 다릅니다... 결혼할 사람이 확정이 되있다면야 달라질수도 있습니다
남자사람의 경우도 30대 중반 꺽이고 특수 전문직 아님 기술직이 아닌이상 직장도 골라서 못갑니다 특히나 여자사람의 경우
결혼에 대한 사회적인 것때문에 사회활동 힘들어 지는 경우가 많아요
그리고 경기가 원체 않좋아서 공백기가 있으면 재취업하기 더욱 힘들어 집니다
남자면 후자,
여자면 전자
저도 남녀 차별 보다는 '통상적으로' 사회에서 바라보는 시각에 의해서,
아무래도 남자 분들은 준비되어져 있어야 할 게 있다 보니, 후자를 권장.
여자분들도 준비해야 될게 없다고 할 수는 없지만, 남자 보다는 조금 덜 할테니...
본인이 원하는 걸 즐기시는 것도 나쁘지 않아보여서 전자를 권장 ;;;
그래도, Moeny, Money 해도, 남자든, 여자든 본인 성향에 따라서,
하고 싶은거 하고, 나중에 빡셔도 나중에 해결하면 되는 거고,
나중에 힘든거 싫으면, 미리 준비하면 되는거죠, 뭐 ;;;
서른셋된 여자입니다.
지금 돌아보면
그 흔한? 배낭여행 안다녀온 것이 아쉽고
시즌에 풀상주하면서 보드 안탄것이 아쉽습니다.
큰 세상을 만나고나면
뭔가 삶에 좀 더 적극적이고 긍정적이 될것만 같고
어떤 시련과 고통에도 쿨한 대인배가 될 수 있을것만 같은 생각에
지나가버린 20대 청춘이 아쉬운데
해외여행이 취미인 옆 부서 언니를 보니
꼭 그렇지만도 않은것같네요..ㅋ
유부녀 된지 이제 만 1달 넘었는데
회사 그만두고 2,3달 해외여행다녀오겠다는
옆 부서 동기를 보니
난 이제 그럴 수 없다는 생각도 들고
생각해보면
할 수 있을 때 하는게 정답같습니다.
취업준비도
배낭여행도요
취업준비하고 이직준비한다고
안정적인 직장 들어간다는 보장도 없고
해외 배낭여행이 진정 내가 하고 싶은 것이라는 확신도 사실 없지 않은지..
짧은 인생이지만
정말 한탄의 깨달음이 무언가면
힘든 결정이라고해서 최고의 결과를 낳는 결정이 아니고
남들보다 조금 늦은 시작이 영영 늦을 수도 있다는것 입니다..
용기있는사람이 이상적으로 살 수 있고
용기가 없으면 그냥 현실을 인정하고 그냥 살아가고...
저도 생각은 다 때려치고 돈이고 뭐고 나도 큰세계를 느끼고 싶고 이곳 저곳 눈에 가슴에 담고 싶은데
현실이 그러질 못하네요...
용기있는분들이 과감하게 진행을 하시는데 근데 그런 용기있는분들이 전부 만족은 하는거 같지 않고...
또 내 결정에 의해 나만 고통받고 하면 되는데 그게 주변사람에게 피해가 가면...
참 복잡하네요 ㅠㅠ
하고 싶은대로 사는 사람도 있고 안정적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도 있기 때문에 이 세계가 돌아 가는 것 아닐까 하네요...
이상과 현실은 너무 극과 극이라 본인이 감수하고 살아갈 수 있다면 하고 싶은대로 하는게 좋은거 같아요.
본인이 감수를 못하겠다면 그냥 현실을 감안하고 살아가는거고...(제얘기네요ㅠㅠ)
지난주 목요일에 회사 여직원이랑 식사했는데...07사번 여직원이라서 아마도 나이는 30대 초반일 것으로 추정됨...
연봉도 꽤 되고 직장도 공기업이랑 안정적인데, 조직생활이 안 맞는다고, 2월에 관둔다고 하더라고요.
사실 저도 직장생활에 진절머리가 난 상태지만 처자식이 있어서 그냥 다니고 있는 실정이라 정말 부럽더라고요.
하고싶은거 하자! 한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