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수 257,672
추상적인 질문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만;;;
올해가 첫시즌이고 어찌어찌 크게 뒷발 안차면서
토와 힐사이드가 균일하진 않지만 어찌어찌 S자는 그리고 있어요.
너비스턴을 하려면 업다운을 잘 해야할텐데요.
도무지 다운의 감을 잘 모르겠네요.
단순히 자세를 낮춘다<<
혹은 데크를 꾹 눌러준다<<
더 이상의 표현법이 없을지도 모르겠지만 그 감을 잘 모르겠습니다.
토사이드일때는 정강이로 부츠 텅을 누르면서 발끝으로 눌러준다는 느낌으로 하고는 있는데요.
확 프레스를 주고 있다는 느낌이 안들어요.. 그냥 데크 움직이는데 실려가는거 같아요 ㅜㅜ
힐사이드는 더욱이 가관이라;; 고관절을 접고 자세를 낮춰준다<< 이런식으로 생각은 하는데
딱 요령이 안잡히구요.
마일리지가 턱없이 부족하여 아직 안되는 걸 수도 있을테지만...
"나는 ~~~이러이러한 느낌(요령)으로 한다" 라고
깨우침을 주실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ㅜㅜ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제 생각에 중요한게 다운시에 요길 눌러라 요길 접어라 보다 우선되어야 할것이...
1. 몸에 힘을 빼야합니다. 뻣뻣하면 잘 안구부러 지겠죠^^ 완전히 힘을 빼세요.
2. 알맞은 기울기를 넣어야 합니다. 엣징의 기본은 기울기 입니다. 또한 기울기가 과해도 다운이 안됩니다.
3. 시선과 머리가 올바라야 합니다. 그래야 효율적인 다운이 나올 수 있습니다.
뭐 이외에도 타이밍 등등 많은 부분이 있지만 일단 이게 되어야 다운이 됩니다^^;
느낌을 잡는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직활강하시면서 앉았다 일어났다 하면서 몸무게를 느끼고, 그 몸무게를 베이스대신 엣지에 실어주시면 됩니다ㅡㅡ;
고관절? 발꿈치? 이런건 모르겠습니다. 몸무게만 엣지에 후우우욱~~ 올려 놀수 있으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