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월요일저녁 야간을타러갔습니당
아폴로리프트사건으로 받은 카페테리아식사권으로
제일비싼 치즈돈가스 여친이랑먹고 제우스3를탓는데
글쎄 스키어한분이 첫슬롭내려갈때부터 자꾸 뒤를보고내려가시길래 위험하다생각햇는데
아니나 다를까 낙엽쓸고 내려오던 여친 후방을그냥
지대로꼬라박아뿟네요
여친일어나지도못하고 계속울고 열받아서 전 소리만지르다
의무실와서 경위서작성하고 흥분좀 가라앉히구
여친다친걸루 합의금받아내고 이런게 싫어서
그냥병원비만 다 달라하구 끝냇네요
하 정말 직활강스키어도아니고 무슨 뒤로가는스키가잇는지 참
여친분은 좀 괜찮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