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브랜드로는 오비휑,엘라휑,디미휑 추천합니다. 디자인이나 품질이 외산제품 많이 따라갔죠.

686, 홀덴, L1,볼컴 등 인기는 식을줄 모르지만,

어서 국내브랜드가 따라잡길 기대해봅니다. 아직은 뭔가 좀 부족하거든요. ^^

스피카 입고 있네요‥ 무겁다고 느낀적은 없고요‥ 핏 좋네요‥ 몇번 넘어졌더니‥이미테이션단추 하나 떨어지고‥ 가죽패드가 떨어질려고 하네요!ㅋㅋ  시즌 끝나면 as보낼려구요ㅎ

12/13 패딩입고있는데요, 원단이나 품질은 좋습니다. 외국브랜드에 뒤지지 않아요. 다만 마감은 좀 문제가 있습니다.

저도 박음질 뜯어진 곳 많아요... 오래입어서 그런게 아니라 첫시즌에 뜯어졌어요.

오히려 올해 와이프가 산 어스투 자켓이나 지인이 입은 디미토 패딩보니깐 마감은 훨 좋더라구요... 

그나저나 이젠 보드복 가격이 안드로메다로 가버려서... 도메스틱 브랜드들보다 수입품이 더 싼거 같아요...

제가 예전에 버튼욕을 그렇게 많이 했지만, 실제로 만든거 보면 품질관리 꼼꼼합니다... 어차피 공장이야 다 중국이나 베트남인데, 결국 품질관리가 회사의 능력이죠 뭐... 그리고 도메스틱 브랜드들은 연차별로 품질이 차이나는 경우가 꽤 있어요.

제 주위 한정 얘기지만, 11/12때 수입품 싸다구치던 어스투 보드복 품질이 13/14때 허접함으로 개욕먹었죠. 12/13때 엘나스 보드복 마감 진짜 별로였는데, 13/14때는 상당히 괜찮았던걸로 기억나고, 롬프나 디미토는 뭐 꾸준히 괜찮은 편이었고, 언바인드나 오비오는 예전에 디자인 진짜 개구렸는데, 슬림핏의 유행과 함께 깔끔함의 선두주자로 등극. 바운드는 12/13때는 넥워머 빼고는 딱히 봐줄게 없었는데, 올해 보드복은 마감도 좋고 진짜 이쁘더라구요.

도메스틱은 아직은 그냥 믿고 사는 브랜드는 없다고 봅니다... 신상나오면 가서 만져보고 입어봐야되요...

첨에 제가 구매한 자켓이 디미토 패딩 12/13이였는데 엄청 무거웠던 기억이 나네요.

이번에 14/15 스피카 자켓을 사서 입었는데 엄~청 가벼웠어요.

근데 밤샘타니 좀 춥더라구요.그래서 이번엔 아우리 패딩 자켓을 구매했어요.디미토 처럼 무거울까??

생각했었는데 이것도 엄~청 가벼웠습니다.

따뜻하고 가볍고 디자인 이쁘고..한마디로 굿!!

디자인은 쏘쏘인대 나름 안에 좀 입으면 따뜻하기도 한대..

내구성이 영.. 보풀이 겁나 많이 생깁니다..

제것만 그러면 그러려니 하겠는대 같이 산 여친것도 보풀이..

저는 스냅백하고 크루넥만 사용하고 있는데 몇 번 안입어서 그런지 아직까진 괜찮습니다 ^^

댓글 많이 달아주셨네요...모두 감사드립니다

내구성에 대해선 불만스러운 글들이 많이 보여서

더 고민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