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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툴어도 아는만큼 묻답글에 댓글을 달고있는걸 보면
격세지감을 느낍니다 ㅋㅋ
올해 처음 장만한 장비를 처음 만져보고 정비하면서,
스키장에서는 바인딩테이블 위에 데크를 올려놓고 달그락달그락 셋팅도 처음 해봤구요.
혼자 밥먹는 것도 뻘쭘해하는 소심한 성격인데
내친김에 솔로보딩까지 해보고나서야
왜 보드가 재미있는지 미쳐야만 하는지 진짜로 알게된 느낌이에요.
렌탈덱 시절에도 좋아하던 취미였지만 지금은 이거 없으면 못살거 같다능
겨울이 무지무지 길었으면 좋겠어요 ㅋㅋㅋ
동감입니다.
일년에 딱 반이 겨울이면 얼마나 좋을까요?
농작물은 나머지 6개월동안 재배하면 됩니다~
걱정마세요~
전 서른이 되고서야 취미다운 취미를 가져 보네요..~!
기후가 바꼈으면 좋겠습니다... 10월~5월까지 겨울..했으면..좋겠네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