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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야근을 하려고 남아서 헝글링 중이라 언제 퇴근할지 모르겠는 RockQ입니다.

밑에 일할때 옷차림 얘기가 있어서 생각나서 적어봅니다 ㅋㅋ

저는 일단 겉으로 보이는 옷차림 같은거엔 남들이 신경좀 쓰라고 할 정도로 중요하지 않게 생각하는데요 ㅎㅎㅎㅎㅎ

보드복만해도 전에 입던 보드복 5년넘게 입어서 방수력이 떨어져서 자꾸 눈이 붙어서 바꿨구요 ㅎㅎ 지금 입는 보드복도 3시즌째인데 아무 이상 없어서 아직 바꿀 계획은 없구요 ㅎㅎ

세차 얘기도 뭐...ㅎㅎ타면 내눈에 보이지도 않는거 뭐하러 닦냐고 하는 정도이니...;;
(좀 심한가요^^;;)

암튼 저는 누나가 둘 있는데 패션테러리스트인 저를 늘 불쌍히 여겼습니다 ㅋㅋ

특히 대학간 다음에도 공대피플인 저는 늘 입듯이 후즐근하게 입고 다니니 누나들이 깔끔하니 새내기 스탈 옷을 사줬었는데

어머니 왈: 남자는 군대갔다오면 체형이 변하니깐 이제 옷 그만사고 군대갔다오면 사렴

그렇게 저는군대를 다녀왔고 역시나 체형은 그대로였습니다.....

그래서 복학하고 몇년됐는지도 잘 모르겠는 누나들이 사준 다늘어고 꼬질꼬질해진 새내기 스타일이었던 옷을 입고 다니니 보다못한 누나들이 엄마에게 아들 옷좀 사주라고 이야기 합니다.

어머니 왈: 남자는 취업하면 옷입는 스타일이 많이 바뀌니 취업할때까지는 옷자꾸 사지 말으렴























저는 그렇게 대학을 졸업하고 연구직으로 일하면서 학생때와 크게 다르지 않은 옷들을 입고 다니면서 회사생활을 하고 있답니다^^;;


정작 패션테러리스트인 본인은 괜찮아요 ㅎㅎㅎㅎ

(누나들은 아직도 저를 매우 불쌍히 여기네요 ^^;,;)

P.s.한줄요약:스타일 변화는 없었음
엮인글 :

에메넴

2015.01.27 18:59:45
*.215.237.158

누님들 알흠다운지요..☞☜;; 


저기요.jpg



첨부

RockQ

2015.01.27 19:36:52
*.70.53.170

네 ㅋㅋ알흠다우세요 두분다 ㅋㅋ

애기들이 초등학생인데도 알흠다우시네여 ㅎㅎ

스카이다이빙

2015.01.27 19:00:55
*.36.148.185

살면서 나이살은 계속늘고 배가나올테니. .
츄리닝으로세팅하심 딱입니닷ㅎ

RockQ

2015.01.27 19:37:46
*.70.53.170

몸은 말랐는데 배가 점점 말랑해지는 기분이라 걱정이네요^^;;
아직 나온거 같지는 않아요 ㅋㅋㅋㅋ

EpicLog7

2015.01.27 19:08:24
*.78.97.195

누님들은 보드 안타시나요??


제발 살려주세요.jpg



첨부

RockQ

2015.01.27 19:44:24
*.70.53.170

ㅎㅎ운동을 즐기는편이 아니라 ㅎㅎㅎㅎ

clous

2015.01.27 19:13:37
*.102.19.212

남자는 장가가면 옷 입는 스타일이 바뀌니 장가 갈때까지는 옷 자꾸 사지 말으렴. ㅡ.ㅡ;;

RockQ

2015.01.27 20:00:23
*.70.53.170

그얘기도 진짜로 하셧어요 ㅋㅋㅋㅋ
결혼하면 살찌니깐 비싼옷은 사지말라고 ㅋㅋㅋㅋㅋ

Non-Toxic

2015.01.27 19:15:31
*.165.164.94

어머님의 계략이군요...

RockQ

2015.01.27 20:00:55
*.70.53.170

저는 괜찮은데 ㅎㅎ
누나들이 스트레스받더라구여 ㅎㅎㅎㅎ

만수르보더

2015.01.27 19:37:57
*.255.242.148

누님들이 상당히 관대하실 것으로 여겨집니다. 우리 누나는.귀족 스포츠라며 저 보드.타는.거 맹비난..ㅠ.ㅠ

RockQ

2015.01.27 20:01:21
*.70.53.170

닉넴을 보면 스키장 사버릴거같은데말입니다 ㅎㅎㅎㅎ

유정식

2015.01.27 21:29:31
*.111.148.127

집..추리닝..회사 작업복..끗... 신발 런닝화 슬리퍼 회사 작업화 부츠..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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