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에의하면 보드는 몸과 직각을 이루어 구를 경우 몸과 보드가
함게굴러 스키보다 사고가 적고 더안전하다고 들었는데..
사고 소식 보면 보드 사고가 스키에비해 월등히 많네여..
이유가 뭐에여..
우리의 보드문화에 문제가 있을까여??
그리고 고수님들 상급자 코스에서 맘것 질르시고 초급자코스와
함류 되는 지점에서는 조금 초급자에게 배려하는 라이딩 해주세여..
사실 초보끼리 부딪쳐도 속도가 느려..대형 사고는 안나거든여..
여기 부상보고서 보면 이거 겁나서 보드 타겠나요?....왜이리 사고가 많이 나는지...도대체가 원인이 무엇일까요?
또 밑에 글들을 읽어보니 왜이리 뒤에서 박는분이 많은지....
우리나라 보드장 현실상 어쩔수 없겠지만 서로 조심하면서 탔으면 합니다. 잘 타시는 분들도 사람많으면 질르지 말고 , 초보분들도 자기한테 맞는 슬로프에서 타고, 상대방을 보호해주며 타면 사고가 줄지 않을까요....
사고원인 몇가지 요약해봅니다^^가장 중요한건 속도감 입니다-내앞에 가는 사람,내 뒤에 오는 사람 그리고 나의 속도감 판단>>>대부분의 사람들이 앞의 사람이 내려가고 얼마 되지 않아 자신도 내려가는 실수(?)를 범하는데 이때 자신의 속도가 더 빠르다면 가해자가 될수도 있습니다 반면 앞사람 때문에 속도 조절을 했어도 뒤에서 빠른 속도로 온다면 아무도 장담할수없는 피해자가 될것입니다 안전운전할때 앞만보고 해서는 안되는것처럼 말입니다.앞 뒤 양옆 의 속도와 운전 조작능력을 알고 미리 대처해야 하는것처럼 말입니다^^둘째는 주변 사람들의 실력과 나의실력을 알고 예측을 잘하는 겁니다 그리고 세째가 실력에 맞는 슬롭입니다>>>사실 첮째와 둘째를 아는 사람은 중급 이상의 실력이지만 하프나 점프를 배우지 않고 했을때의 부상빈도가 배우고 한 사람들 보다 훨씬 많은것에서도 알수있듯이 자신의 실력-경력 컨디션 기술...-을 잘 알고 겸손한 마음을 갖고 타는겁니다.그렇다고 재미없게 타라는 뜻은 아닙니다-다치고나서 평생 후회하는것보다 다치지않고 평생 즐기는게 좋다는 뜻입니다.실력은 인내하며 노력하는자에게 생깁니다.끝으로 다치지 않는것도 실력이라는걸 말하고 싶습니다^^
지난달 신문기사에서 스노보드가 하루에 1000명당 3명 꼴로 부상을 입는다고 하더군요. 스키는 하루에 10만명당 2명이니 150배 정도나 차이가 납니다. 수년간 보고 느낀 저의 경험에서도 스노보더들의 부상의 빈도가 스키어보다 많은 것으로 생각합니다.
제 생각으로는 스키에 비해 약점이 되는 것이 아래 정도라 생각됩니다.
1. 일반적으로 슬로프상의 보더들은 슬로프상의 스키어들보다 더 빠른 속도로 내려가며 제동거리가 길다고 생각됩니다.
2. 보드는 충돌시 스키보다 더 위험합니다. 예를들어 같은 충돌 상황에서 스키에서는 부상까지 가지 않는 상황이 보더의 경우 부상을 당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3. 대체적인 진행방향이 슬로프 하단방향(폴라인 방향)이라 할 때 보드는 스키에비해 전체적인 시야가 좁다고 생각됩니다.
4. 보더는 프리스타일이 대부분이고 스키는 알파인이 대부분인데 프리스타일의 경우 하프나 그라운드 트릭에서 의외로 큰 부상이 많은 것도 하나의 원인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