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번 출격했습니다. 전향각 18/3 으로 시작했구요 스텐스 58쓰다가 52로 변경...스펙은 182에90입니다.
예전 오피셜 쓸때는 전경주고 토,힐 카빙하면 왠만한경사는 가르면서 탔는데...
헤머덱(스키티지 163)은 전경주니까 테일이 털리는 느낌이 납니다. 오히려 중후경 주니 더욱 편해지네요
그리고 스텐스를 58쓰다가 52로 바꾸니.. 다리에 힘이 안들어가는 느낌이 듭니다. 노즈와 테일이 당기는 느낌이나야되는데
그냥 타고있다 정도밖에 안느껴집니다.
감이 안잡혀요 어떻게 타야하는지. 스텐스 52로타니까 뒷무릎이 앞무릎에 거의 붙어있는 느낌입니다.
영상을 찍을려니 쪽팔려서 이거원.
그리고 특히 숏턴이 정말 적응안되네요. 숏턴을할려고하니 날이박혀 안빠져서 몇번 넘어졌습니다.;;;;
아.. 다들 적응하는데 이렇게 힘드신가요... 노하우좀 알려주세요
마지막으로.. 헤머덱에 적응을 못해서 속도를 못내겠습니다. 무서워요.
그래서 상급에서 데크에 무리가 갈정도로 감속을하며 턴을 시도합니다. 그래서 털리는것도있다는걸알면서도. 무서워요.
간튜닝 방법좀 알려주세요~
저도 데페 첫날 탈때 이리저리 고꾸라지기 바빴구요. 둘째날에는 중급경사에서 프레스 빼고 엣징만으로 진행하면서 엣징감만 익혔어요. 셋째날부터 롱턴위주로 프레스 주기 시작해서 4회출격때부터 미들턴이랑 숏턴 시작했어요. 확실히 엣지가 걸리는 시점이 다르죠??ㅎ 제가 느낀바로는 턴진입때 엣지가 걸리는 시점이 빨라서 프리 탈때보다 턴진입을 조금 빠르게 가져가야 해요. 롱턴 기준으로 엣지 체인지 이후 바로 기울기로 엣징각 확보 이후 프레스는 조금 천천히~~~ 그리고 프리탈때는 턴 후반에 엣지체인지를 좀 가볍게 했다면 해머로는 턴 마무리 확실하게 하고 업 동작을 좀더 확실히 가져가야 하더라구요. 요약하자면 프리로 탈때보다 해머는 업다운이랄까.... 프레스를 넣고 빼고 턴의 진입 마무리를 보다 확실하게 가져가야 해요. 숏턴은 제 경우에는 다운언웨이팅으로 처리합니다만.... 데크가 따라오는게 확실히 조금 굼떠요. 중급정도 경사에서 속도가 있을때는 확실히 데크가 받쳐주지만 완경사에서 느린속도인 경우에는 뭐~~ 할게 없죠.. 그리고 키가 있으신데 스탠스 52는 너무 좁은거 아닐까요? 제가 168에 스탠스 50 쓰고 있거든요.. 적응만 되시면 정말 잼나죠... 가끔 엣지가 안 빠져서 휘청할때가 있긴 하지만 ㅎㅎㅎ
스탠스가 좁으면 후경 주는게 맞다고 들었어요~~ 스탠스를 늘린 상태에서 후경 주시는 연습하시고, 스탠스를 조절하시면서 맞는 스탠스를 찾으시면 좋겠어요~ 스탠스 관련한 글을 본 거 같기도한... http://blog.naver.com/lucats/120203764530
오피셜 탈때도 전향각이었어요?;;;
오랫동안 익숙하게 탄 데크도 아주 살짝 전향각주니까 다른데크 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