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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무주에서 시즌권 2년차를 보내고 있는 병아리입니다 ㅋㅋㅋ
작년부터 보드에 맛들여 신나게 주말마다 타고 다니고 있고요.
이번 시즌에는 카빙턴을 마스터 하겠다.. 는 원대한 계획이 있었지만
타면 탈수록 모르겠더라고요 ㅠㅠ 카빙은 커녕 오징어턴만 나오고 ㅋㅋㅋ
토턴은 제가 턴 크기 조절을 못하겠고요
힐턴은 영상보니 자세가 영 이상하네요.. ㅋㅋㅋ
무엇보다 저 엉덩이... 뭔가 이상해.. 너무 앞으로 내밀어.. 나만 이상한건지요? ㅋㅋㅋ
영상은 무주 실크로드 상단입니다.. 재미있는 코스이니 한번씩 봐주시고
혹시 잘못하고 있는 점이나 교정해야하는 점이 있다면.. 소중한 고견 한말씀씩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ㅎ
넓은 슬로프에서 턴의 시작과 끝맺음이 잘 보일 수 있게 찍어서 올려주시면 아마 좋은 조언을 많이 얻으실 수 있을거에요. 한창 재밌을 때라서 속도내는거 혹은 어림없는 숏턴에 신경쓰다보면 주화입마에 빠져서 뒷발차기 같은 어정쩡한 포즈가 되버릴 수도 있구요. 담에 타실땐 약간 후경 아닌지, 상체로테이션과 특히나 시선처리는 가는 방향이 아닌 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잘 되고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후경은 슬로프에 어깨를 마추면 거의 잡아집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실력이 되면 후경따위는 문제가 되지않습니다.
눈호강하시라고 랭크달아요. 라마는 전향각인데요. 덕스탠스에도 무릎을 앞으로 접을수있어요. -15도 안쪽일때 말이죠. 굳이 접을 필요는 없지만 접으면 더 앉아 집니다. 라마가 토턴할때 골반위치랑 무릎위치 봐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