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말일에 보드 타다가 무릎이 왼쪽으로 뒤틀리면서 꺾였습니다.
그때 왼쪽 다리가 찌릿하긴 했는데..
좀있더니 괜찮더군요.
집에와서 쉬는데 이상하게 앉았다일어났다 쪼그리는것도 땡겨서 못하겠고..
정형외과갔더랬죠.
물리치료 받으라고 해서 1주일 넘게 계속 받고있습니니다.
근데 지금은 물리치료 안받고(피부에 머가 나서..), 약만 먹네요.
근데 약먹으면 괜찮을거라는데,
이상하게 앉았다 일어났다 하면 왼쪽 다리가 뻐근하고
땡기고 그래요. (아주 살짝 통증)
예전에는 안그랬는데 똑똑 소리도 나고 그러네요
아..죽겠네정말..

저처럼 넘어져서 꺾였다가 치료받고 비슷한 증상 가지고계신분 있나요?
사람들은 이 고비 넘기면 또 괜찮다던데..

언제쯤 괜찮아지나요?..
내증상은 머지...ㅡ.ㅡ
엮인글 :

2006.01.12 00:44:39
*.163.132.100

저두 무릎에 십자인대쪽 늘어났는데.. 3주동안 깁스하고 물리치료 받구.. 지금도 아픈데.. 관리 잘해주셔야합니다.. 골절상 아니니 다행이구요 물리치료 꾸준히 받고 빨리완괘하셔서 와방 날라다니세요 ^^
증상

2006.01.13 01:10:17
*.232.205.254

의사가 증상을 말하지않는건 의심가는 증상이 있지만 단정짖기 좀 그래서 약먹고 물리치료 받으며 지켜보는 거겠죠... 내가 가던병원 의사는 단두마디만 하더군요...
어떻게 오셧어요..? 내일도 나오세요... 그런식으로 며칠후 짜증나서 병원안다니다가
왜그런지 도저히 궁금해 미칠거같아서 다른병원가 자청해서 M.R.I찍어보재서
찍어봤더니 연골판부분파열... 그병원에서 수술했습니다...
근데 결과가 넘안좋아서인지 단두마디만 하던 의사에게 계속치료받을걸 하는 후회가 듭니다..
수술하기전 그의사와 통화할때 그의사는 수술을 말렸었거든요...
이건 뭐 돈을잃는게 아니라 건강을 잃는거니까...
정말정말 신중하게 생각하시고 당분간 쉬면서 치료받으며 경과지켜보세요...
능금아씨

2006.01.13 12:15:01
*.151.139.158

저는 작년에 뒤에오던 스키어가 덮치는 바람에 무릅이 뒤틀리면서 땅에 부딪쳤습니다..다행히 골절은 아니었지만 활막이 찢어졌다더군요...특별한 물리치료 처방없이 약 처방만 받고 압박붕대로 한 2개월간 감고 다녔습니다. 치료가 안되면 mri를 촬영해봐야 한다고는 했는데 ... 그냥 무시...ㅠㅠ
지금은 비오는 날 굳은날만 되면 어김없이 전날부터 쑤시고 아픕니다..조금만 무리해도 바로 통증이 오구요..
치료 꾸준히 해주시구요..빨리 낳지 않으면 정밀 검사 해보세요...
싸가

2006.01.14 06:22:41
*.62.138.210

사정이 되시면 병원을 가는게 좋은거 같아요.
저도 작년에 다리따로 몸따로 돌아서...무릎에서 소리도 나고..
아직도 뻑적지근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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