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일..
룰루랄라 하며 즐겁게 보딩하다 대기줄 얼마 안두고
혼자 넘어져 팔이 뿌러졌습니다
그날의 첫보딩이라 슬슬 탔는데..
수술하고 오늘 퇴원했는데...
아직 팔 못쓰고,,아마 올해는 보드 타기 어려울듯..
얼마나 겨울을 기달렸는데..
이왕 이케 될꺼면 한3월달쯤 되던지..
슬픕니당..
엄마 눈치 대땅보이고..
시집도 안간 딸내미가 팔뚝에 흉터 만들고..수술해 심박았다고 걱정이 태산..
전 사실 흉터도 흉터지만 나중에 보드 타는게 두려울까봐 그게 걱정예요
휴~올해는 제대로 실력향상 팍팍 해볼랬는데..
담엔 꼭 스키보험 꼭!!꼭!! 들어야 겠어요
오늘 보니 병원비가 이백이고 의료보험 공제해서 60만원 좀 넘게 나오더라구욧
보험은필수..
또한분의 꽃보더님이 자취를감추십니다 그려,,
우리모두 안전보딩 ,,,보험 보호대필수,,,근데 팔쪽은,,,? 상체보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