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니간 저번주 금욜날 풀었군요 깁스를......ㅋ
다친건 12월 22일(?) 로 추정됨니다
무주 서역기행 코스를 즐기며 내려오는데 뒤에서 스키(아가씨..)어 한분이 어어 소리가 나기시작
이대 대략 난감 ㅡㅡ 곧이어 퍽하는 소리와함께 저는 공중으로 대자로 날고
시간이 멈춘듯한 느낌과 함게 곧이여 왼쪽 무릎 으로 땅에 젤 먼저 떨어짐 ㅡㅡ
아무생각없이 뒤에 넘어져잇는 아가씨에게 " 어디 다친곳은 없나요?" (지금생각해보면 무슨 정신으로 그랫는지 ㅋㅋ) 물어보고
벌떡일어나 유유히 보딩을하고 내려옴
잠시 커피한잔을하고 일어서려는데 통쯩이 오더군요 ㅡㅡ
같이 타던 분들에게 양해를 먼저 구하고 대전으로와 정형외과에 갔어용...
바지를 걷어 올리자 오른쪽보다 2배는 커보이는 나의 무릎 ㅡㅡ
당장 물빼고 (피만 나오더군요) X-ray , MRI 찍고
다행이 뼈에는 이상이 없고 MRI도 정상이라고 의사가 (고개를 갸우둥하며) 말슴하셨어용
하지만 깁스는 3주이상 하고 있르라 하더군요 피가 너무많이나와서 다시한번 검사해 볼 필요가 잇다고
회사도 못가구 스키장도 못가구 1달동안 정말 힘들더군요. 왜 몸 아프면 고생하느지 이번에 뼈져리게 느꼈습니다.
깁스를 풀르는날 생각할 겨를도 없이 설로 올라가서 보호대 (헬멧,척추,가슴,무릎,궁딩이,손목) 질렀습니다
다칠당시 싼맛에 사서 착용했던 보호대가 싫어졋거덩요
어제는 다치고 첨으로 보딩을 하러 갓는뎅 무릎은 수건으로 칭칭 감고 반창고로 고정후 보호대 2개착용후 탔습니다...
넘어져도 안아프더군요
여러분 보드탈때 조심히 타세요 보호대 꼭하시구요 ....여러분들 몸이 가장큰 재산이랍니다 그럼 이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