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는 한 3주전에 났었습니다

메가그린상단 그린슬로프와 만나는지점이구여

라이딩중에 스키어와부딧혔습니다

둘다 의무실로갔구 다행이도 스키어분도 저도

많이 다치지않았었는데여

그사람이 다음날저나를 했었는데 전 시즌방에서

팔이 아퍼서 누워있다가잠든관계로 전화를 못받았어여

그다음주쯤 되니까 또저나가 오더라구요

자기다쳤는데 어떠케할꺼냐구여

그래서 저두 저두 다쳤는데 그럼 전 어쩌실껀여

그랬더니 그사람하는말이 당신 다친건 나랑상관없다고 하더군요...

참나 좋게말해도 치료비줄까말까인데 상대방이 그렇게 나오니까

짜증나더군요....

그렇게끊고는 또일주일이지났는데 저나가 또오더라구요

그래서 아예 안받았는데요

어제 경찰서에서 저나왔었습니다 고소했다구

상대방이 내가 연락이안된다구 2주진단끊어서

고소했나바요 ㅜㅜ

무섭기두하고 어찌해야할지몰라서 이렇게 글남깁니다

이럴경우 전어케하죠?ㅜㅜ

도와주세요~~~~~~~~~~ㅜㅜ

참고로 보드경력은4년되었구요,실력은 중상급정도구

28살 여자입니다
엮인글 :

2006.01.20 10:41:43
*.113.7.32

2주로 구속안되구요....
의무실 가셔서 사고기록 남기셨나요?
그렇다면 스키장에 전화해서 의무기록 팩스로 넣어달라고 하셔서
그거가지고 똑같이 진단서 끊으시면 좀 뻐근하다 싶은정도라도 2주진단 나옵니다....
과실비율이 비슷하다면 맞고소 하셔도 됩니다.
님 과실이 크다면 사과하시는게 옳구요.. 보험 가입하셨으면 보험처리하시구요...
의도적으로 연락 피하는건 자기 잘못을 시인하는 꼴밖에 안되는겁니다.


2006.01.20 10:42:30
*.147.97.129

"고소"를 무지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셨군요. 너무 걱정 하지 마세요. 우리같은 사람들이야 평생 고소란걸 하지도 당해보지도 않고 살아 가지만 밥먹듯 하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혹은 연락이 안되서 "단순히" 화가나서 일 수도 있습니다. 이건 님이 잘못 하신듯.

1. 2주 진단은 멀쩡한 사람 가도 끊을 수 있는겁니다. 한마디로 별로 다친거 없단 이야기죠. 경찰들도 다 알겁니다.
1. 먼저 상대방에 연락해서 야기를 해 보세요. 연락 안된거에 대해 사과 하시고요. 진솔하게 이야기 하면 아마도 잘 풀릴 거라고 봅니다.
1. 만약 대화가 안통한다면, 님도 진단서 끊어서 맞고소 하세요. 사고 경위서가 어떻게 작성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100% 과실이란건 없으니까요. 그렇지만, 이렇게 까지 안가는게 좋겠죠!!!

아무튼 별거 아닌걸로 보여지니까, 일단 만나서 대화로 풀어 보시기를 바랍니다.
1111

2006.01.20 11:29:37
*.106.88.251

2주 진단도 다친거라고.. 고소를 하나?
별또라이들 참 많어~
맞고소 해버리세요

2006.01.20 12:46:10
*.117.20.64

2주진단이라...;;
걱정안하셔도 될듯 위에분들도 이야기 하셨지만...;;
스키장에 있는 의무기록만 뭐 확보되면...
무리없이 해결하실수 있을듯 합니다~
글고 진다서 끊어가세영 3주로~ ^^;;
원만한 해결 보시길~~~ 글고 안전 보딩하세영~~
비브

2006.01.20 14:10:24
*.73.121.243

사고가 났으면 의무실가서 사고 기록하고 서로의 부상 여부를 확인하고 치료비를 어떻게 부담할 것인지 합의하셨어야죠. 상대방의 태도로보아 아마도 사고가 신지짱님의 잘못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듯 합니다. 이를 인정하지 않으신다면 서로간 과실여부를 따져보시고 합의를 보셔야죠. 부상이 크지 않으므로 고소는 별 의미가 없을 겁니다. 상대방도 아마 태도를 문제삼고 있는 듯하니 원만하게 합의보세요.

2006.01.20 14:55:37
*.76.121.104

글보니 님이 더 잘못한거 같은데 ... 연락도 안받고... 머리박고 사과 하심이 ~~~
비슷한경험

2006.01.20 16:39:27
*.239.189.94

저두 얼마전 이런 경험을 해서 스키어에게 합의금 전해줬습니다...
그리고 설마 경찰서에서 신고접수가 되었나 싶은게....그쪽 스키어 주변사람중 겁줄려고
경찰행세를 하며 고소했다고 거짓말할수도....어느정도 다쳤는지 서류증명으로 알아보시고
합의보세요...결론은 돈이 더군요...-ㅠ.ㅠ 힘내세요~

2006.01.20 17:16:49
*.106.166.10

비슷한경험님... 경찰사칭해서 그렇게 할경우에는 진짜 달려들어갑니다.. ^^;;
8광

2006.01.20 20:48:00
*.36.156.197

2주로.. 고소라.. 또라이 군요.. 돈이 썩었나 보네요.. 맘대로 하라고 하세여..
비슷한 경험2

2006.01.20 22:00:30
*.244.218.1

저도 비슷한 겨험 해서.. 비싼돈 써가며... 합의 봤습니다. 사과해서 안되면.. 과실 여부 따져서.. 상황 판단 후 가치 고소해요..~~ 2주 진단서 받아 재판가면... 기타 비용이 더 많은 것입니다. .아는것이 힘이니까요.. 많이 알아보시고.. 강하게 나가세요. 혹시 합의 하시게 되면.. 꼭 뒷탈 없게.. 합의서 꼭 받아 두시고요.. 내용은 인터넷에 잘 나와있습니다..... 우리가치 착하게 사는사람들은.. 고소등 기타 등등 을.. 남의집 이야기로만.. 알고 있었는데.. 저도 당해보니까.. 무쟈게 기분 나쁘더라구요.. .. 일 해결 잘하시고..
많이 행동 꼬뚜리 잡힐짓 하지 마세요.. 재판가면 주쟈게 불이익 받습니다. 그리고 민사 고소니까요.. 넘 걱정하지 마세요~
윗글 쓴사람

2006.01.20 22:05:13
*.244.218.1

갑자기 열받아서. 글 또남깁니다.... 합의 하실꺼면... 요~~ 꼭 합의금 꼭 물어보시고. 시간끌때로 끌다가.. 그사람 최대한 귀찮게 한 후 합의 하세요..~~ 취대한 귀찮게.. 하세요..
아~ 열받는다.. X같은.. 사람들 넘 많아요.. 서로 놀다 다친거 많이 다치지 않았으면.. 살마보면.. 그럴수도 있는거지.. 전 합의가 끝난 지금도 그사람 전화번호 등록 해놨습니다.. 합의 하고 집에가다 합의금으로 장사 치룰X .. 넘 사악한가요.. ?
!!

2006.01.20 22:26:04
*.107.27.181

저도 글보니 님잘 못이 커보이는듯. 상대쪽에선 전화 일부러 안받은걸로 생각햇을거같은데.
.

2006.01.21 05:01:07
*.106.103.168

글쓰신 분의 잘못이 충분히 있으신거 같은데요, 스키어는 사고원인이 보더분께 더 많다고 생각되어
계속 전화 연락을 해왔는데, 잠들어서 못받고, 화나서 전화끊고, 다시 전화 안받고...
계속 연락을 피한다고 생각되어 화가 나서 고소를 하신것 같네요... 위에 분은 또라이 스키어가 어쩌구 하시는데
그분 정상적이신분 같고, 큰 사고가 아니고 홧김에 하신 고소 같으니까 사과 하시고 얘기로 풀어가시는게
좋겠네요...

2006.01.21 16:59:26
*.207.244.194

보드타기 무섭소!! 교통사고도 아니고 츱~~

2006.01.22 18:34:15
*.205.41.21

병원가면 다 2주 진단 나옵니다. ^^

2006.01.22 20:26:21
*.100.187.19

일단 사과부터 하시고..다음처리는 진정하시고 푸심이..^^
ER

2006.01.23 13:35:00
*.186.196.173

연락을 왜 피합니까. 그 대목은 글 쓰신 분이 할말이 없습니다.
저같아도 일단 신고하겠습니다.
ER

2006.01.23 13:37:27
*.186.196.173

그리고 여기 댓글 다는 분들도 참 그렇습니다.
2 주로 고소하면 또라이라니요.
설령 여기 글 올리는 분들이 한가족 같아보이더라도.. 무작정 감싸고보자는 식으로 말하는 건 분명히 잘못된겁니다.
생각없이 말하는 분들이 보이네요.
어이가 없습니다.
이런분들 만날까봐 겁나네요.

2006.01.24 07:48:42
*.107.42.10

er님 말씀이 좀 심하네요~

어찌됐든 힘내시구요. 고소는 어차피 민사 이기 때문에 쪼실 거 없습니다.
윗글보니깐 합의를 하라고 하시는데...
님께서 보시기에도 본인이 100% 과실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만약 그러시다면 합의를 보세요.
하지만 100%과실이 아니거나 합의금을 너무 오버해서 부른다면...
법원까지 간다고 생각하시고 절차대로 따르세요(1년걸립니다)
경찰서에서 출두하라고 하면 출두하셔서 조서 받으시고 법원가서 판결 받으세요.
민사는 벌금을 때리는 것이니깐, 상대방측이 네가지로 나온다면 굳이 합의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전화오면 받으세요. 그건 님께서 잘못 하신듯합니다.
그럼 힘내세요 ^^

2006.01.24 12:12:59
*.55.137.27

여러의견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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