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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휘팍에서 한 커플(부부)님을 만나서... 정말 미천한 실력이지만 원포인트 강습을 해드렸어요,
어...그런데 오늘 조금 ^^ ...다른때와 다르게... 안좋은 기분을 좀 받았어요...;;
저는 정말 샵에서... 강습나온 사람...처럼 거의 아무말도 안하고... 두분이서만 말씀하시고..;;;
주간부터 다 타시는줄 알았더니.... 셔틀에서 문자 했을때 "올라가고 있어요" 그러셔서
저는 당연히 "아 주간 타시는구나..."했고... 근데 계속 연락 없으셔서.... 에이 연락 없으신가보다 하고 타고있었는데, 갑자기 연락오셔서;; 식사하고 오야 타실거라고...........;;;;;;; 슬로프 올라오셔서는........
남자분께서는 부인분을 저한태 버려두시고 그냥 가버리시더라구여;;;;ㅜ
아...아;;;;이게 아닌데 제가 생각했던건 정말 이게 아닌데 ; ; ; ; ;
아무리 실력이 좀 안맞더라도.... 부인분 제가 강습해 드리고 있는데.... 그냥 쌩하니 내려가 버리시는건 좀 아니지 않나요??
;;; 제가 원포인트 강습 해드린다고 해서 만나면... 짭프로도 있겟다 원래 영상도 찍어 드리고 하는데....
별로 의욕이 안생기더라구여 ^^;;; 뭐..
말씀도 제가 뭐 보드 몇년타셧어요, 어디어디 가보셧어요? 이런거 물어보면 딱 거의 그런거만 말씀하시고...
두분이서만.....속닥속닥 ........하시고.......;;;; ㅜㅜ
헝글 같이가요 에서 강습만나면 사실 그런게 아니고... 같이 보드얘기도 좀 하고...
사실 저같은 경우는 혼자고... 그쪽에선 배우는 분들이시고 두분이시니까.... 조금 더 편하신 입장이신대...ㅜㅜ
계속 두분이서만 말씀하시다가 보드 타실땐 그냥 쌩 가버리시고.....제가 남자분 알려드릴려면
여자분께 " 아 잠시만요 ^^ 그렇게 내려오고 계시면 되요, ^^"이러고 또 막 쏴서 찾으러 내려가서
"아니아니아니 그렇게 타심 안되구여 허리 피시고 업을 하실땐 확실히 해주시고...."
하......좀 힘들었어요 ㅜㅜ 헝글 강습이 원래 이런거였나요;;;
혹시나 이 글 보시고 계시면.... 다음에 헝글분들께 강습받으실 일이 있으시면... 그러지 않으셧으면 좋겟어요
정말 강습이라는게 원래 많게는 10만원까지도 주고 받는걸로 알고 있는데.....
두분께서 실력이 다르셔서 저는 계속 왔다갔다 했거든요.....;;;^^;;;
어우......저는 그정도 받을 자격까지도 안되요 ; ; ;
그냥 같이 매너 지켜 주시고 ㅜㅜ 커피도 같이 마시고....
이러는게 목적이죠...... 그래서 부부께서 오신다고 하시길래... 선뜻 나선거구요...^^;;;
재미있게 노셔야 될탠데......하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