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연말이었음다..
롤링 돌리다가 어지러워진 저는... 에이 앉아야지 하면서 앞으루 몸을 숙였드랬쟈..
근데 갑자기 별이 번쩍하더군여.. -_-;;
제 뒤쪽에 오던 애가.. 방향을 못틀어서 저를 박은것이었음다.. ㅜ ㅜ
첨에는 목에서 삑~(당해본분들은 아실듯)소리가 나더군여 엄청 아팠더랬져..
그래서 한 삼사분 누워서.. 있었는데 목의 아픔이 가시려고하니까
이번엔 팔이 아프더군여.. --;;
들춰보니 피가흥건~~ 하고.. 2센치정도 잘려있고 한 5밀리정도가 벌어져있더군여 ㅜㅜ
제가 멈출때 손을 밑으로 해서 그애의 보드엣지가 손등으루 지나간것이었져.. -_-;;
응급처치하구 보드장의병원에 갔더니 움직어보세요 하더니 괜찮다고 안심시키고 꼬매주더군여
머 갠찮구나... 했는데 점점이상하더라구여 엄지손가락이 한쪽으로는 안움직이더라구여..
그래서 병원가보구하니까... 힘줄이 끊어졌다더군여.. 수술해야한다고.. ㅜㅜ
어제 수술하고.. 지금 깁스한상태루 타자 치구있네여.. ㅡㅡ^^
정말.. 엣지가 날카롭더라구여... ㅜㅜ
파이프장갑두 한 2센치가 예리하게 잘려있을정도니까여..
에휴.. 수술하구 금방 탈수있을줄알았는데.. 깁스를 단단히해놔서.. 여의치않겠네여.. ㅜㅜ
기왕 일케된거 푹~ 쉬구 다시 타야겠어여..
엣지조심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