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 스키장에서 약간의 충돌사고가 있었습니다.
정상적인 슬로프가 아닌 초급자들이 걸어서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곳이였습니다.
그날은 제가 2번째로 보드를 타는 날이였고, 처음타는 친구가 있어 그곳에서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지그재그로 내려오고 있는 중에 어느 꼬마가 뒤에서 저를 치고는 같이 넘어지게 되었습니다.
그 뒤에 꼬마의 보호자로 되어 보이는 분이 오셨고, 같이 의무실에 가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 의무실 선생님께서는 타박상으로 보이신다며, 스프레이파스를 뿌리더군요,
그래서 그렇게 합의를 보고 끝났습니다.
근데!!일주일이 지난 어제 전화가 오더군요.
꼬마가 다음날까지 아파해서 엠브런스를 타고 병원에 가 검사를 해봤더니 발목에 금이 갔다는군요.
그러면서 저에게 보상을 요구하였습니다.
처음 격는 일이라 당황스럽고 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다치셨으면 왜려 받으셔야할 상황일꺼 같은데요..
어린얘랑 부딧히셔서 걱정하시는거 같은데 일단 글 올리신분이 책임질 상황은 전혀 아닌듯하네요.. 올리신걸 읽어 보았을때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