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한국에서 일본으로 온게 아니라

오사카에서 홋카이도 니세코 / 루스츠 이렇게 두곳을 가보았는데요

니세코는 제가 비행기며 숙소며 다 예약결제 한것이고 루스츠는 여행사 통해서 갔습니다.

각설하고 결론은 여행사나 개인이나 가격차이는 크지 않다는거입니다.

일단 여행사 통해서 가시는거로 계획하시고 여행상품을 보신후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이 많다 하면

개인예약으로 가시는걸 추천해요. 여행사 상품에 불만이 없다면 여행사로 가시고요.

그리고 짐은 케리어 하나에 보드 가방 하나 가져가시면 되요 갯수 상관없이 무게만 초과하지 않으면 추가 요금은 없습니다.

그래서 전 보드 가방에 부츠며 옷이며 일단 다 넣고 나니 보드가방만 17키로 정도 나오더라구요 (휠백이 쓸대 없이 무거워서 ㅜ.ㅠ)

그리고 핸드 케리로 트렁크 하나와 백팩작은거 하나에 속옷 및 자질구리한것들 넣어서 다녀왔습니다.

아오모리 핫코다로 매년 원정가는 사람입니다 (신랑은 9년째 저는 올해가 3년째네요)

보드백에 왠만한 짐 다 넣으시면 되구요 기내에 갖고갈 작은 개인가방 정도 가져가시면 되고..

패키지 상품은 네이버 검색하시면 나올거에요 . 저희는 처음엔 패키지 다니다가 이젠 다 직접 해서 다니고 있구요.

아오모리는 핫코다리조트에 숙박하시면 바로 앞이 스키장입니다 루프웨이도 도보로 걸어가고 슬롭쪽 방이면

슬로프 눈에 보입니다~ 3월이면 날이 많이 춥지는 않습니다~ (물론 현지 기상상황은 그때그때 달라져요)

패딩을 입은 적은 없고 늘 쟈켓을 입고 안에 이너를 히트텍 , 그냥 티 하나 , 크루넥 하나 입었습니다

정설된 슬롭 아니고 트리런이나 백컨트리 하실거면 패딩은 좀 더우실거에요.

쟈켓 밖으로 나오는 이너는 비추 합니다 ! 눈이 워낙 많아서 많이 젖어요 .

길게 설명할거없이 ㅇㅣㄹ본스키닷컴에 3월에 출발하는 핫코다 가이드 동반투어 따라가세요

http://www.ilbonski.com/tour_info.asp?pk_idx=PK13120036

가격도 저렴한편이고 나름 전문가이드 앞장서니 이부분은 그냥 꽁으로 꿀빠는부분입니다

가이드 앞장세우면 기본 1만엔 깔고 가는거 없다는 소리입니다

나름 국내에서 원정좀 다녔다는분들 여기에 많이 따라가십니다

훗가이도쪽 추천드립니다..

니세코...누구나칼럼 원정기 잘 보시면서 준비하시고요..

여행사 살펴보시고 저렴한거 찾으세요..

하코다는 파우더 성지 일본에서도 극강 3대 파우더 전용 스키장 갑인 곳입니다.

하코다 숙박하셔도 그외에 나가셔서 머 할게 없어요 단지 산속에 시내까지 나가는 차편과

그외 움직일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인아웃 숙박시에만 아오모리공항서 송영 이됩니다.

파우더 전문으로 다니시는분들만 가는곳입니다. 저도 그과 이구요 ㅎㅎ 3년 갓습니다.

초보 분들 이제 첫 원정을 시작하는 분들은 버겨우실겁니다.

첫원정지부터 빡센대를 가면 그담엔 갈곳이 없어집니다.

아오모리를 생각하신다면 아지가사와  (구 나쿠아시라카미) 리조트로 가시면되구요

싸이즈는 국내 용평 과 휘팍 중간쯤 되는 싸이즈에 눈 적설량이 풍부해 전 슬로프 구간 비압설 지역 트리런 가능합니다.

아오모리는 주3회 대한항공 취항하는곳입니다. (전세기 아닌) 정규노선입니다.

그외에 혼자 가시고 일어좀 되시면 진에서 삿포로 티켓 사시고

삿포로역에서 떠나는 패키지로 다니셔도 되지만 근대 1인 숙박 할곳이 그닥 많지가 않습니다.

싱글룸 차지가 붙어서 금액적으로 비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