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월욜(30일)에 다친거니까.. 일주일 정도됐거든요
휘팍에서 타다가 어느분하고 부딪혔는데 고글하고 모자까지 휙~날라가 벗겨졌구요..
한동안 머리도 띵.. 근데 그냥 괜찮은거같아서 부딪힌 사람을 보내긴했는데..
문제는,
일주일이 지난 지금까지
오른쪽 목,어깨 계속 결리구요. 처음엔 목이 안돌아가더니..이젠 돌아가긴하는데 왼쪽으로 젖히면 굉장히 뻐근하고 아픔을 느낍니다. 어깨는 우루사 수백마리 올라앉은듯 뻐근하구요.
그리고 오른쪽 다리를 제 스스로 올리기가 힘든 상태 입니다.
왼쪽은 괜찮은데..오른쪽만 이런 증상이거든요.
어느분은 침맞을 시기는 지났다고하는데.. 그럼 정형외과를 가야하나요? 아님 그냥 한의원?
보드타고 처음으로 심상치않음을 느끼며..도움을 청합니다~
전 왼손을 꽉 쥐려고 하면 힘이 안들어간다는..
용평 의무실에서 그냥 파스만 뿌려주고 가라그랬는데..
집에와서 자고나니 장난 아니라 지금 목에 견인대하고 있습니다.
낼 병원가볼라구요...
정형외과 아니면 한방병원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