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린지 플러스로 내려와 첼린지플러스와 첼린지 합류지점에서
잠시 멈춘뒤 쏘기 시작해서 중간에 스키어인지 보더인지
제 쪽으로 확드러 오는거보고 피했는데 주황색 망 가드레일이 보이면서
기억이 않납니다.ㅡ.ㅡ;; 어떻게 넘어졌는지 어떻게 슬롭 하단까지
내려왔는지....들은 얘기로는 동호회 회원이가 부축해서 내려 왔다는데.....
잠시 기억이 이어지는건 제가 부디친 가드레일이 평소보다 슬로프 쪽으로
많이 나와 있다고 몇번 떠든것밖에....그리고 기억이 이러지는 곳은
의무실이네요 여기부턴 기억이 다 납니다. ㅡ.ㅡ;;아침 까지는 일어서면
어지러워 몇번을 일어셨다 드러 누웠다 하다 지금은 어지러운게 많이
없어 졌네요. 그와중에도 장비가 걱정되어 보니 왼쪽 토우 스트렙은 다 찢어지고
라쳇은 완전 망가졌네요 ㅡ.ㅡ;; 산도깨비님께서 저 넘어질때 보았는데 몇 바퀴를
굴렀다는데 팔 다리며 어디 심하게 다친곳은 없는데 넘어지며 머리를 슬로프에
부디친 충격 때문인지 아직도 상태는 별롭니다. 다행이 넘어질 당시 헬멧을
쓰고있어 덜한것 같습니다. 어제 날씨가 추워 헬멧 쓸지 말지 고민 했었는데
캐픽스라도 쓰길 천만 다행입니다.
역시 사고는 한순간입니다. 모두 안전보딩 하시길...
병원가서 MRI라도 찍어 봐야 겠습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