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일정도 전에 보드 타다 넘어지면서 무릅을 심하게 다쳤는데요
붓지는 않고 통증만 있는 상태에서 지난 일요일날 보드를 탔습니다.
심하게 넘어진적은 없고 살짝 한번 넘어졌는데 아픈곳을 건드린거라 아프긴 많이 아팠거덩요.
그날 저녁쯤 되니까 좀 심하게 부어 오르더라구요.
그냥 타박상 입으면 붓는 현상인가부다 싶어서 크게 신경을 안쓰고 있었는데
오늘 보니 그부분이 말랑말랑 하는겁니다.
아픈건 별로 없는데 붓기가 좀 있는데다가 말랑하게 꼭 물찬거처럼 그러니까 답답하네요 ㅡㅡ;
이런경우 주사기로 빼야 하는 건가요? 아님 찜질로 다스려야 하나요?
풍부한 경험 소유자분들의 명쾌한 해답을 기다리겠습니다!
항상 안전보딩 하시길 바라며
남은 시즌 즐겁게 즐기세요~!
p.s X-RAY 찍어봤는데 뼈에는 이상이 없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