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에 "보"자도 모르는 평범한 아낙이었던 저는
올해 1월 초에 난생첨 보드입문하게 되었습니당 ㅎ
보드가 어렵다고만 생각했었는데 의외로 처음부터 금방 일어서서 엇 뭐지..?
했었드랫죠 ㅋㅋㅋ그뒤로 오늘까지 다섯번정도 갔다왔는데...
첫날은 일어서서 앞낙옆..무섭다고 선생님 손안놓고 울고불고 ㅋㅋ
둘째날은 자연스레 앞낙엽이 그냥되더니 셋째날 뒷낙옆 서지도못하고 귀가...
넷째날엔 가니까 신기하게 서지더니 앞낙옆에서 턴~하며 뒤로섰다가 꽈당하고
계속 넘어져서 그대로 귀가......다섯째날인 오늘은 혼자가서 전투보딩 ㅋㅋㅋ
드디어 뒷낙옆이되더니 나름 에스를그려보았습당 ㅋㅋㅋ우헤헤. 완전뿌듯해요 ㅋㅋ
시즌권도 안끊었는데 돈을 쳐발쳐발해야 느나봅니다.
올겨울엔 시즌권구매해야 겠어요 ㅎㅎ
비기너턴이랍시고 동영상에서봤던거 흉내내봤는데 확인도안됐으면서
혼자 좋아라했습니당 ㅋㅋㅋㅋ점점 재밌어지네요 ㅋㅋㅋ
참고로 사진에서 앞에계신분은 모르는 분이십니다. 오늘자 지산 심야모습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