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날 여자친구와 여자친구의 친구와 양지를 갔죠
여친이랑 친구는 첨타는거여서 오렌지로 갔는데요
가장자리에서 낙엽하면서 서서히 내려오면서 넘어지고 그러면서 슬슬 내려왔죠
중간쯤이었을거에요 전 다행이 보드착용을 안하고 가르치고 있어서 ....
순간 아찔했죠 위에서 무섭게 내려오는 데크....
그때 여친이랑 여친친구 앉아서 쉬고 있었어요 가장자리에서
데크 보는 순간 아찔했어요
그래서 올라가서 발로 찼죠
다행이 방향 틀어지고 옆으로 가서 여자둘 무사했죠
제 발에 통증이 심했지만 괜찮은 수준이었죠
그 데크 내려가면서 또 어떤 사골 쳤는진 모르겠어요
5분쯤 지나자 테크 주으로 서서히 내려오는 4.가.지.
그냥 다친곳이 없어서 모라고 안했습니다.
2번째 올라가서 역시 가장자리로 서서히 낙엽 가르치면서 내려오는데
전 왼손으로 제 데크 들고 오른손으로 애들 넘어지면 일으켜 주면서
서서히 내려오는데
몬가 팍 하고 제 데크를 쳤습니다. 플레이트 한짝 ......
그때 여친은 조금 더 아래있었는데
순간 아찔해서 여친 이름 크게 불렀죠
다행이 제가 들고 있는 데크랑 충돌후 뒤집어져서 멈췄더라고요
열받아서 플레이트 산쪽으로 버렸어요
10분 지나자 안전요원 플레이트 한짝 들고 내려옵니다.
제가 안전요원한테 일어난 상황에 대해서 말하고 있는동안
그 몰상식한 플레이트 주인 내려옵니다.
제가 " 처음 타시는 거에요?"
"아녀 3~4번 왔어요"
"플레이트 한짝 내려오면 이거 가속도 붙어서 밑에 사람 크게 다쳐요"
"그래서요"
그러면서 저 노려봅니다
아 여친만 없었으면 한바탕 했을텐데... 그 몰상식한 아저씨.....
"플레이트 제가 저쪽 산에 버렸어요 찾아가세요 "
그러니간 그냥 갑니다.
죄송하단 말 한마디도 안하더군요
무개념 아저씨.... 그러다가 크게 한번 당하지....
아픈기억이 양지에 있는데.. ㅡ.,ㅡ;; 플레이트는 보드든 그 자리에서 두동강을 내버려야 되요
작년 생각하니까 혈압오르네....c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