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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비로거로 쓸까 하다가 난 당당하니까
떳떳하게 글을 쓸 수가 있어지네요
이 글을 회사에서 모니터링 하던지 말던지 잡아내서 면담을 하던지 말던지(보안프로그램설치노트북)
차라리 그러면 이슈가 오픈이라도 되니 속이나 시원하겠네요.
욕 좀 해도 되나요?
육xx 이 시베리아 개나리같은 잣같은 놈이 진짜 아오
한 부서의 리더라는 사람이 무식하고 또라이고 아는것도 전혀 없고 무뇌충같으면 어찌 되는지
정말 소스라치게 느끼고 있습니다.
불통 불통 저기 서울 파란지붕밑에만 불통이 있는게 아니라 바로 제가 살고 있는 여기 이곳에서 그 불통땜에 여러사람 죽게 생겼네요.
한놈때문에 지금 몇사람이 회사 때려치고 싶어 하는지 지는 알려나 모르겠습니다.
이 무식한놈이 대체 몇년이나 리더짓을 할지 생각만하면 눈앞이 깜깜합니다.
당장 연말정산 건보료 이런거 보다 내일 또!!!!!!!!!!! 저세 아 죄송합니다 저놈을 본다는 그 자체가 하루하루 스트레스!!!!!
저만 그러면 걍 입닫고 눈 감고 귀막고 살겠지만 전부 한명도 빠짐없이 모두가 불만을 꾹꾹 눌러가며 몇년째 입닫고 눈감고 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하루하루 가면 갈 수록 사무실 자리 분위기는 한없이 무거워지고 답답해지고 대화가 거의 전혀 없는 공간이 되어 버렸습니다.
헝글 몇몇분들은 제가 어디에 있는지 또 최근에 알게된 한분은 제 부서까지 다 알고 계시지만 도저히 풀곳이 없어서 이렇게 똥글 쓰고 있네요.
왜 이 회사가 만년 2.. 아 아닙니다.. 더하면 안될꺼 같네요 ...
성과급을 줘야 학자금을 빨리 털지...
젠장할 회사..
학자금만 다 갚았어도 진작에 그만 뒀을 이 회사
몇년전 이 회사 연구원이 퇴사하면서 이 회사의 문제점을 아고라였나 어디에 다 노출시키고 자긴 떠난다며 간 용자가 있었는데
그뒤로 뭐 바뀐거 전혀 없고 사실 뭐 이 큰 회사에 한사람이 그런다고 바뀔일도 없고 제가 나가면서 똑같이 한다고 한들 바뀔일 없을테고 ..
회사의 가치인 주가를 보더라도 비전따윈 보이지 않고...
몇분전 그놈하고 싸울뻔하다가 꾹꾹 눌러 참았더니 이성적으로 두뇌회전이 안되어 글이 아주 개판이네요...
회사안은 전쟁터지만 밖은 지옥이란 말 잘 알고 있고...
똥이 더러워서 피하지 무서워서 피하냐 ... 잘 알고 있고...
최근에 이슈되고 있는 사장과 알바생들의 갑과 을 관계 손님과 알바생들의 갑과 을 관계...
당장에 카드값 통신비 생활비가 필요한데 이 곳을 떠나면 그것들은 다 어찌 하나... 싶고
진짜 세상 참 더럽네요 ...
그 새.. 아 아닙니다.. 그 놈얘기하면 정말 24시간도 모자르지만 최소한의 이성은 남겨놔야 또 살겠지요...
평일도 아니고 특근하는 토요일날에도 관리자새 아.. 관리자 놈한테 쓰잘대기 없는 사소한 것으로 단지 지 맘에 들지 않다고 퇴근시간 2시간 남겨놓고 지 아.... 뭐라고 하는 놈땜에 이성의 끈을 놔버릴뻔한 회사의 말단 노예가 한풀이 한번 해봤습니다 ㅠㅠ
하... 진짜 짜증나네...
직장인분들 힘내세요...ㅠㅠ
화장실에가서 미생 OST나 들어야겠어요...
심호흡도 좀 하고....
학자금만 다 갚으면 저 새 아... 저 놈 얼굴에 사직서를 던져버릴 수 있도록 투잡을 열심히 하던가 해야지...
여기아니면 뭐 먹고 살 일도 없는 줄 아나
거의 없구나....
ㅠㅠ
답답한 마음 백반번 이해갑니다..
저희 회사도 쓰레기들이 많았죠. 지금은 많이 청산됐지만.
아직도 저희 부서에는 dogㅄ 돌대가리 가 남아잇어요.. 무려 2명이나.
다행히 리더는 아닙니다만, 윗직급이긴해서 대놓고 욕은 못하는 입장이긴하죠.
아휴.. 하루하루 쌓인 에피소드가 끝이 없어요.
초중고 정규교육은 어떻게 받아왔는지.. 머리는 장식용인데 거기다 인성은 쑤레기.
넘넘 스트레스인데. 최대한 부딪히지 않을려고 노력중이에요.
언제 님이랑 한잔 해야 되는거 아니에요? ㅋㅋ
아무튼 힘내세요. 그런 쓰레기들은 언젠가 짤립니다. 님이 버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