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렇게 밑에 글 써놓으면 나타날줄 알았는데 안나타 나네욤.
솔직히 사고가 막상 나니깐 너무 아파서 눈물만 나고 제정신이 아니더라구요.
분명 나이든 분은 아니였은지라 동호회 한두군대는 가입했을 것이고,
제가 왠만한 동호회엔 다 저 글을 뿌렸는데 안나타나는걸 보면
양심은 없는 분인거 같네요.
하긴...
울 동호회 분들이 그러시더군요.
얼굴에서 피나는 것까지 보고 그냥 간거 보면 그사람도 참 그렇다고.
잘타셨던걸 보아 거의 죽치듯 사시는분이실듯 하고..
분명 시즌권자나 회원권 가지신 분이시겠죠.
사고 당시 저희 동호회 몇분들이 상황 다 보고,
님 얼굴 다 알고 있으니..
보드복을 바꿔입고 다니시던지.
알아서 피해 다니세요.
참고로..
님이 데크로 찍어주신 정강이 찢어진 곳 오늘 꼬맵니다.
이글 보시고 먼가 조금이라도 느끼시길.
글 읽어보니 이제와서 상대방에게 양심을 져버렸다고 하기엔 뭣하네요
피해자 진술이 왜 필요한지도 궁금하구요 어차피 보험 한도 내에서는 의무실 기록만있으면 되는걸로 알고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