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수 258,018
동영상을 보니까 거의 노즈가 10~11시 방향일때 알리를 하면서 돌리던데요.
저는 아직 겁이나서 9시 방향에서 뜁니다.
10시에서 해보려고 한 번 뛰었는데 회전력 없이 데크만 돌아간 상태로 착지해서 역에지로 앞쩍 했습니다...
백원이나 백쓰리처럼 상체가 돌아간 상태에서 뛰는 건 아닌거 같기는 한데...
어떤 요령으로 해야할까요?
그리고...착지를 토로 하면서 나름 블라인드 랜딩을 한다고 하는데도 슬립이 나면서 한 번 더 돌게 되는데요.
이 때 슬립이 안 나게 하려면 랜딩 시 토를 더 깊게 박아야 하나요??
일단 11시 뛰는것도 중요하지만
제 생각엔 시선인거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 준비자세 및 진입시 왼쪽 어깨
보고 팝되며 동시에 왼쪽 팔을 등쪽으로 회전시킨다 생각으로 뜁니다..
제 생각엔 시선인거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 준비자세 및 진입시 왼쪽 어깨
보고 팝되며 동시에 왼쪽 팔을 등쪽으로 회전시킨다 생각으로 뜁니다..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상체로테이션이 부족한거에요. 11시 방향에서 알리시전으로 쓰리를 완성하려면 상체는 이미 9시방향부근까지 돌아가 있는 상태여야 합니다. 돌아간 상태에서 뛰는게 아니라 상체로테이션이 시작되면서 데크가 딸려온다는 바로 그 느낌입니다. 그리고 슬립은 블라인드랜딩을 시도한다 하셨으니 일단 패스하고 결국은 베이스면으로 착지한다는 이야기거든요. 착지시에 토엣지를 쿡 쑤셔박을정도는 필요없고 토부분에 살짝 기울기를 주는정도의 느낌으로만 힘전달을 해줘도 충분히 슬립을 잡을수가 있습니다. 숙련되시면 슬립은 토든 힐이든 자유자재로 구사가능합니다. 정캠이 아닌 역캠덱이라면 슬립잡을때 더 많은 신경을 기울이셔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