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츠를 꽉 안매시는게 아닐까요? 여자 지인들 부츠 매주면 직접 맬때랑 확실히 다르다더라구요.

발크기 재고 사셨나요? 저도 제가 쭉~ 270인줄알고 살았는데 이번에 부츠살때보니 250이었더라구요;;

근데 발볼이 넓어서 260샀더니 처음엔 타이트하게 딱맞아서 좋다가 몇일신으니 늘어나서 뒷꿈치가 좀 노네요.

그래서 이너부츠는 끈 끊어져라 꽉~~~~~~조이고 탑니다. 그럼 발이 좀 아프긴하지만 덜 놀더라구요.

이래저래 해봐도 똑같다면 ..부츠가 안맞는거죠...

부츠 구입하실땐 운동화처럼 넉넉하게 신으려 하지 마시고, 앞발가락이 닿을정도의 느낌인 부츠가 맞는 사이즈입니다.

부츠가 좀 크신거 같네요

부츠끈이 느슨하다던가.. 부츠 사이즈가 발에 비해서 큰게 아닐까요?

부츠 컷던 지인분이랑 똑같네요 .. 부츠 안에서 발이 들림 .. 커서그래요 

하드부츠에 버클로 졸라매는 알파인도 뒷꿈치는 종종 들립니다. 

이거 잘 잡아 주는 부츠가 좋은 부츠라고 하죠. 

앞뒤 사이즈는 맞는데 족형이 맞지 않으면 뜹니다. 

이너부츠 외피에 형상 보완재를 대서 튜닝하기도 하고, 

깔창을 깔아 전반적인 압박 범위를 높이기도 합니다. 

사실 이너를 너무 꽉매면 통증이 상당합니다.

외피를 너무 꽉매도 통증또한 심하죠

어느정도로 타이트하게 묶어준후

바인딩 앵클스트랩을 최대한 조여보세요.

남자분이시면 부츠묶을때 어느정도 잡을수있긴 합니다만

여자분이시면 부츠 묶는 힘이 달라서 아무리 꽉 묶어도 좀 들릴거에요.

발등과 발목 앞쪽에 압박이 올정도로 앵클스트랩을 최대한 조이고 라이딩해보세요 ㅇㅅㅇ.

리프트 탈땐 조금 풀어주시구요.

부츠외피가 단단하다면 어쩔수없을거같기도 하지만 ㅠ

하이백 포워드린이 되신다면 약간 높여보시는 것도 효과가 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