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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 일 이틀 전투 보딩 후의 뻐근한 종아리와 허벅지, 목과 함께
다시 직장인의 평범한 삶 속으로 복귀했습니다.
지난 이틀 동안 막 타면서
아...나도 이제 초보 딱지를 떼는구나 하는 자화자찬했네요.
리프트 올라가면서 펜듈럼으로 내려오는 보더들을 보면서
한 때 나도 저랬었지 하는 엹은 미소 속에
이제 두려움보다는 즐겁게 탈 수 있는 여유를 가질 수 있어서 기분 좋은 주말이었네요.
아직 슬라이딩턴을 가다듬는 수준이지만 곧 겨울이 끝나가는 것이 아쉽습니다.
부산에는 벌써 매화꽃이 피기 시작했다는 아침 뉴스가 기분좋기도 하지만 좀 그렇네요.ㅎㅎ
시즌은 아직 한달반은 남아있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