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비발디 야간 보딩때 입니다...
째즈 중급자 슬롭에서 추돌사고입니다...
롱턴으로 보딩중이 였습니다..
중간 부분부터 사람이 많이져 피하면서 카빙중
힐턴시 전방 10m앞에서 앉아 있는 사람이 갑자기 일어나
낙옆으로 같은 진행 방향으로 쭉~가는 것이였습니다..
속도 때문에 피한다고 했는데...그만 그사람 보드 뒤를 치고 말았습니다...
넘어지지는 안았구요...충돌도 안했습니다..
지나갈려고 했습니다...뒤에서 "어~어~"하는 소리에 스탑하고 뒤를 보니
초보라 그런지 뒤로 넘어 지더라구요...ㅜㅜ
정말 죄송해서 얼른 올라가서 사과 하는데..."스키장 첨왔는데...팔이 뿌러졌다둥~팔 못움직이겠다고" 큰일 났다 싶었죠...ㅠㅠ
그래서 의무실로 갔죠...의사선생님왈 : "골절도 아니고 인대도 아니고..약간의 타박상...."
다행이다 싶었죠...스프레이파스 뿌려 주더군요...혹시나 싶어서 명암 주고 많이 아푸시면
병원가서 진단받으시고요...연락 주세요..병원비는에 대해서는 보상해준다고했습니다..
하고 나왓습니다..
오늘 부터가 중요합니다...
핸드폰으로 전화가 오더군요...정밀 검사 받는다고...그러라고 했습니다..ct까지 다 찍어보고
해보라고 했습니다...다른데 아픈데 있을까봐요...
그런데 치료외 보상을 원하더군요...3월까지아르바이트를 하는데 팔때문에 못하게 되었다..
거기에 대한 보상을 해달라...한숨만 나옵니다...지금...회사에서 일도 안되고..
간단히 보험 처리를 해도 되는데...그래도 인간으로서 걱정해주고 나떄문에 팔이 후유증이
있지안을까 하고 ...저도 사고 당한적이있었어요..
저는 그사람보고 걱정하지마시고 그냥 가라고했데...
ㅠㅠ가슴아픕니다...
정말 이렇게 까지 나오시면 저도 방어를 해야 하나요?얼마를 요구하시는지..ㅠㅠ자꾸 내일 예기하지고 하고...저도100%과실은 아니라고 생각 하지만...그래도...
저와 비슷한 경험 하신분 대처 방법좀 알려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