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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10년전에 첨 보드 접하곤 초반에 바짝좀 다니다 최근 몇년새에 좀 뜸했네요...
중급자 슬롭에선 안넘어지고 제법 속도내고 내려올수 있을정도입니다.
어제 진짜 오랜만에 다녀왔는데 바인딩 각도가 몇년전부터 좀 걸리네요....
현재 레귤러이며 개인용 막보드로 15-3으로 타고 있습니다.
속도가 붙은 상태에서 턴을 하다보면 여지없이 오른쪽발(뒷쪽)이 쓸려내려 갑니다.
쓸려내려 간다는 표현이 맞는지 모르겠으나 턴할때 자동차 드리프트 하듯이 뒷발이 밀려내려갑니다...뒷발차기 하듯이....
다른 잘타시는 분들 타는걸 보니 뒷발이 앞발을 따라가던데 전 뒷발이 자꾸 앞발을 추월하려 합니다..ㅜㅠ
혹시 바인딩 각도 조절로 극복할수 있을까요??
바인딩 각도와는 상관이 없는거 같습니다.
속도를 적응못해서 뒷발차기가 본능적으로 나오는걸로 생각됩니다.
비기너, 너비스 턴부터 차근차근 다시해보는건 어떨까요?
15 -3, 12 -6 , 15 0 등 초보가 적응하기 좋은 바인딩 각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