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노원출발 휘팍 셔틀안인데 기사님이 새벽운전이라
힘드실텐데도 웃으시면서 운전해주시는게 너무 좋아보여서
칭찬글올립니다~
왜 리조트에 컴플레인은있으면서 칭찬합시다 이런 게시판은
없을까용? 확실히 리조트에서 일하시는분들이 서비스업이다보니 동기부여도 더 되고 좋을텐데말이죵....칭찬은 고래도 댄스추게한다던 말이ㅋ
이야기가 좀 샛지만ㅋㅋ지난번 셔틀기사님하고 너무 비교가 되서 이렇게 글도 쓰게 되네유
1월27일 저녁 10시 잠실발 셔틀기사 생각하면 열뻗쳐서....
버스내려서 데크빼러가는데 그날친구부탁으로 데크백이 두개여가지고 손에있던 핸폰 주머니에 넣는데 빨랑빨랑빼라고 성질내길레 난 뒤에 차들 막 서있는줄알고 부랴부랴 빼는디 그러다보니 데크백으로 서있던 기사님 살짝 건드려서 바로 죄송합니다ㅠ하고 인사후 아저씨 표정을 봤더니 ㅆ부엉 하면서 절 잡아먹을듯하며 쳐다보던 표정보고 어이가 없더라구여
화가나가지고 데크백 땅에다가 집어던졌는데 아저씨 못보고 걍 들어가버리시고 걍 서있었는데 아저씨 버스 쓰레기 놓고간거 창문열고 밖으로 다 던져버리데여ㅋㅋ 버스 쓰레기는 타는사람들이 매너 들고 나가는게 기사님 생각해서 좋은거지만 그렇다고 창밖에 다 휙휙 던지는기사님ㅋㅋ 어이가없어서 사진 다 찍어놨는데 지금 이거 쓰다가 생각났네여 휘팍에다 전화한다던걸 깜빡함.....
엄청 길어졌네여ㅡㅡ 암튼 버스기사님들 어느분은 친절하시고 정말 수고하시는대 몇몇 서비스업 마인드가 전~~~~~혀 없는 몰상식한 기사때문에 다같이 욕먹는게 안타까울뿐입니다
마무리는
안전보딩ㅋㅋ 셔틀에 사람 엄청없는게 오늘 사람 없어서 완전 타기좋을꺼같네요ㅋㅋ
혹시 그 기사님 안경쓰시고 통통한분아니세요?
그분일것같네요. 항상 미소짓고 계신 기사님.ㅎㅎ
그나저나 노원 오늘 몇분타고가나요?
어젠 세명탔다는...ㅜㅠ 너무없으면 노선 사라질까 무섭네요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