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때 보딩하다가 잠시 딴생각을 하면서 내래오다가 제가 언제 넘어졌나 생각할
시간도 없고 내가 넘어졌나? 이런 생각이 들면서 넘어졌는데...
일어나니 오른쪽 어깨쪽에 통증이 오더라구요.
그래서 한참을 앉아있다가 다시 내려왔는데
어깨가 아팠다가 안아팠다가 하더라구요..ㅜ.ㅜ
다시 집에와서 일상생활하면서 지내는데 평소때는 안아픈데
팔을 위로 올리거나 돌리거나 무거운 짐을 들려고 하면
그때 어깨랑 팔이랑 경계선?ㅡ.ㅡ; 쪽이 아프더라구요.
그래서 병원에 가서 X레이 찍었는데
의사선생님이 이상한 병명을 대시면 아무래도 MRI찍어야 할수도 있다가 말씀하시더라구요.
뼈랑 근육이랑 사이에 있는 무엇인가 다쳤다고 하셨는데..ㅡ.ㅡ;
그게 무엇인지.. 잘 생각이 안나요..
MRI을 확실히 찍으라고 말씀을 안하시고. 찍어야 할수도 있다.
이렇게 말씀하시길래 그냥 집에와서 병원가는거 잊어버리고 일상생활로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어깨쪽이랑 팔쪽이랑 이어지는 부분?이 아프네요.
생활하는데 크게 지장은 없지만 팔을 위로 크게 올리거나
무거운 짐을 들때나 하면 아퍼요..ㅜ.ㅜ
혹시 저랑 비슷하게 아팠던분 계시나요...
MRI를 찍어야하나.. MRI보험안되지요? 찍는데 보통 가격이 어떻게 하나요...
치료를 받아야하는지,, 그냥 나둬야하는지 고민이네요...
그때 의사선생님이 이런 경우는 몇년이 가도 계속 아플수 있다고 하셨거든요
혹시 저랑 비슷한 경험 하시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근데 보통 정형외과 의사들 MRI찍어도 판독을 잘 못한다고 하더군요 제 아는 동생도 지방에서 찍었는데 아무 이상없다고 했는거 계속 아파서 인천의 스포츠 질환의 어깨쪽으로 유명한사람에게 찾아갔더니
인대 끊어졌다고 해서 수술받았다고 합니다. 저도 어깨 2년째 아파서 며칠내로 MRI 찍어볼려고 합니다. 찍으면 그 사진을 가지고 다른 병원 가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