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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라이딩, 5% 알리널리 탑니다.
헝글에서 라이딩 위주 인기좋은 모델셋 골라봤는데요...
친구넘은 이셋 중에선 그냥 디자인 보고 고르라는데...ㅋ
타보신분들 간략한 비교좀...
사이즈는 158 언저리로 하려 하는데 괜찮을까요?
1. 판테라SC
특징 : 굵고 단단한 허리, 강력한 리바운딩, 가벼운 무게지만 묵직한 라이딩과 안정감있는 롱턴
단점 : 경량화로 인한 탑시트 내구성, 조작력(컨트롤)이 쉽지 않은 숏턴과 미들턴(이부분을 잘 타신다면 강력한 리바운딩을 맛보실 수 있네요), 이외로 짧은 엣지그립력(하지만, 롱턴만큼은 안정감있게 잘 잡아주는), 알리널리 등 트릭계열이 결코 쉽지 않은 사이즈부터 시작 (최소 160)
2. 유엘
특징 : 묵직한 느낌의 라이딩, 프리덱치고는 인상적인 엣지그립력, 조작성(컨트롤)도 무난하고, 리바운딩 역시 무난한 반응
단점 : 시승한 데크가 왁싱을 잘못했는지... 이외의 느린 활주력을 느꼈다는, 엣지그립력은 좋았으나 롱턴에서는 조금 부족한 느낌
3. 앤썸
특징 : 가볍고, 생각보다 훨씬 조작성(컨트롤)이 쉽고, 엣지그립력은 무난한, 리바운딩이 통통거리는
단점 : 라이딩덱 치고는 좀 부드러운게 아닌가 하는 느낌, 엣지그립력은 무난한 편이나 롱턴에서는 불안정함
결론
1. 묵직한 라이딩 성향 : 판테라SC >= 유엘 >>> 앤썸
2. 리바운딩 강도 : 판테라SC >> 유엘 > 앤썸
3. 조작성 : 앤썸 > 유엘 >>> 판테라SC
4. 활주력(이것은 좀 더 검증이 필요하긴 하네요) : 판테라SC > 앤썸 > 유엘(설마... 유엘이 이렇게나 느릴줄은)
5. 한방트릭 : 유엘 = 앤썸 >>>> 판테라SC
6. 플렉스(제조사 설명이 아닌 개인느낌) : 판테라 SC > 유엘 >> 앤썸
7. 엣지그립력 : 유엘 >> 앤썸 = > 판테라 SC
8. 롱턴 : 판테라 SC >> 유엘 >> 앤썸
과찬의 댓글이십니다. 저도 주덱은 SC 입니다. 나머지 덱들은 다 시승을 한것들이네요.^^
판테라 리바운딩 세죠. 저도 그부분때문에 현재도 진행형이지만
토턴 업을 주면 리바운딩이 터져서 붕떠서 바로 힐턴 진입과 동시에 슬립이 나서 자빠지더라고요. ㅠ ㅠ
그래서 님처럼 오히려 다운위주로 타게 되니... 이게 또 문제점은 리바운딩은 컨트롤이 되는데, 그냥 업은 없고 다~~~~운만 발생하는 단점이 생기네요. 그래서 현재는 연습중이고 감을 찾는 중인데,
완사 또는 초급자에서 일부러 리바운딩을 강하게 주어서 랜딩시 바로 힐턴 엣지체인지로 들어가는 연습중입니다. 리바운딩이 안걸려도... 일부러 업을 크게 주어서 점프를 해서라도 하고 있는 중이네요.
결론은... 리바운딩 자체를 두려워말고 리바운딩 착지 시, 바로 엣지를 주고 턴을 들어가야하는 과제 같습니다. ㅠ ㅠ 물론... 현재는 저 역시 진행형입니다. 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