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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차 관광보더입니다. 한시즌 3~4번 가고 관광차원에서 타다보니 실력은 형편없습니다.
장비는 물론 지금까진 렌탈했구요.
다른 장비보다 부츠 렌탈해서 신을때마다 찝찝해서..
부츠만 하나 사볼까 하는데 말라뮤트 많이 하드한가요??
초보가 신기엔 무리인가요?? 매번 휘팍 백야 다녀서 리조트에서 렌탈한 버튼 부츠 신었습니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겨우 비기너턴 하는 오징어입니다..
저는 20살때 대학에서 한번, 25살쯤 친구들이랑 그냥 아무것도 모르고 한번 한국에서 렌탈로 타보고,
그다음이 일본에서 회사분과 함께 가서 렌탈(이름도 모르는것), 두번째는 다른 스키장에서 렌탈(그래도 브렌드는 버튼),
세번째는 또 다른 스키장에서 렌탈 (역대 렌탈중 가장 쓰레기 ㅡㅡ;)
일본에서 첫 렌탈때는 발도 아프고 해서 거의 낙엽만 하다가 두번째에서 턴이 익혀지고 해서 나름 잘놀다 왔거든요
그리고 세번째 갔을때 두번쨰의 기억으로 즐겁게 갔는데 부츠 바인딩 데크 다 사망 ㅜ.ㅠ 발이 그냥 부츠만 신고 있어도
아플정도 였어요, 그래서 바로 회사분 조언으로 장비를 구입했는데, 윗분들 말씀대로 발볼이 넓으면 힘들다고 들었거든요
그래서 매장가서 260신어보고 들어가긴 하는데 빠지질 않아서 265로 신었더니 좀더 수월하더라구요.
그리고 저는 그다지 발볼이 좁지 않지만서도 상당히 만족하고 신고 있습니다.
오히려 지금은 그냥 260신을껄까지 생각합니다 . 이게 늘어나니깐 조금 헐렁한 느낌이 와서요...
전 적극 추천드려요. 근데 조금 무겁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