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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가요....ㅋㅋㅋ
이제 렌탈하는 관광보더에서 진화해서 자기 장비를 가진 관광보더가 되고싶다길래....
제가 지름신을 강림시켜줬더니.....질러버리더군요......이것이 마이너스 통장의 위력인가....
제가 갖고 싶은걸로 추천해줬더니...그대로 질러주네요.....
1415롬 에이전트에다가 390보스 팀 그리고 써리투 86ft 애니멀까지....
평소에 제가 가지고 싶어하던것들인데......지르게 했네요....이런식으로 대리만족이라도 해야죠..ㅠ.ㅠ
에효....이거 알아봐주고 추천해주고......데크는 제가 받아서 왁싱해주고......친구놈 부산내려오면 바인딩 셋팅해주고....
에덴동산가서 라이딩 자세 봐주고.......원포해주기로 하고.....
에덴동산 야간심야 리프트권을 내놓으라고 했네요...ㅠ.ㅠ
이렇게라도 해서 보드 타고 싶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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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여자사람 후배를 지르게 만들어야겠네요 ㅋㅋㅋ 투비컨티뉴~
우와.. 저도 누가 장비 딱 정해줬으면 좋겠네요ㅋㅋㅋ 하지만 골라줘도 못싸는 불쌍한 대학원생인게 함정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