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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인딩은 솔직히 제품 따라서 상급, 차상급 모델 차이를 느끼김 힘들더라고요
(대표적인 예가 플럭스 sf랑 dm. 전 눈감고 두 개 타보고 골라보라고 하면 절대 못 고를 겁니다.)
대신에 바인딩은 성향과 궁합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힐컵 위치나, 라챗 쪼임의 정도(유니온 같이 억세게 쪼여주는 제품 좋아하시는 분은 유니온만 쓰죠), 힐컵에 들어가는 뒤꿈치 느낌(개인적으로 버튼 카르텔은 뒷꿈치를 꽉 잡아주는 느낌이었습니다.) 등 확실히 궁합이 있습니다. 심지어 요즘은 전향각을 비롯해서 여러 다양한 바인딩 각도를 가져가시는 만큼 앞뒤 바인딩에서 필요하는 퍼포먼스도 미세하게 다릅니다. 저 같은 경우는 앞발은 다이오드 + 프리백을 쓰고, 뒤는 엘헤페를 쓰고 있죠.
여하튼 궁합이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유니온 FC 랑 엘 헤페도 써보세요 ^^
전 안쓸거니까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