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배송과 반품을 맡고 있는 토끼삼촌입니다.
오늘이 벌써 입춘이네요.

남부지역에는 비도 오는 지역도 있다하니. 이번 겨울시즌은 참 짧게 느껴지는 듯합니다.
작년에도 웰팍 심야를 끊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작년에는 시즌권값이상을 벌었다 생각하면

올해는 겨우 본전만 했다.. 정도입니다. 올데이시즌권 끊은 분들은 조금 많이 아쉬울 거라 생각합니다.

올해, 아니 이번 시즌은 헝글로도 참 이상한 시즌이었습니다.
끊어지지않는 나눔이 벌어지는 가 한편, 큰 다툼도 없었지요.

반면 겨울 레포츠인구도 줄어드는 술푼 현실도 있었습니다.

그 가운데 잼있는 사건이 양팔 스텀패드 공구사건이라고 전 기억합니다.
묻지마 구매였는데, 여차하면 희대의 사기극이라고 회자될 수 있는 사건이 이제 가장 모범적인
공구 중 하나라고 헝글 회원분들 기억속에 남게 됐습니다.

관계자로서 참 기쁘네요.. 저랑 양팔님은 개인 사비까지 들여 진행했던것에 매우 만족하고 즐거워 하고 있습니다.
아마 이번 시즌 헝글의 힘!!!! 이 었던거 같아요.. 저같은 비주류 멤버가 주류가 된 건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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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는 것과 같이

헝글 스텀패드 공구는 더이상 없습니다. 1차, 2차, 3차에 진행된 공구는 더이상 판매하지 않습니다.
더구나 남은 수량이 없습니다.

그래서 혹시라도 1차, 2차, 3차 공구에 참여한 공구인원 중에 혹시라도 제품에 불만이 있거나
문제가 있다면 속히 확인하시고 제게 연락주셨음합니다.

지금 남아 있는 반품 대상은 1차와 2차 생산분 하늘색 스텀패드 1종입니다.

형광과 핑크는 교환이 되지 않습니다.
(형광과 핑크는 반품하시면 환불해 드리겠습니다.!!!  {라고 쓰고 제가 매입합니다..^흐뭇^}

혹시라도 대중의 시각이 무서워 말 못꺼낸분들은 제게 쪽지 주세요.

방법

회수는 제가 반품송장을 통해 회수합니다.
제품을 포장하고 대기하시면 해당지역 배송기사가 반품을 가지러갑니다.
그러니 주소와 연락처만 주시면 제가 알아서 반품을 회수합니다.
비용은 전부 제가 부담하며. 보낸 집하가 확인되면 제가 바로 해당금액을 계좌로 환불해 드리겠습니다.


만에 하나 마음에 안들었거나 불만족스러웠다면 돌려주시면 바로 처리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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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양팔님과 전 개인적인 사견으로는, 재판매를 인정하고 싶지 않습니다만
부득이한 경우, 재판매하셔도 됩니다.

대신 공구한 가격(제품 가격+ 배송비), 그대로 판매하세요.
더 비싸게 판매하면 저는 해당자를 찾아 낼겁니다. 제게는 공구한 전원의 주소와 연락처
ID가 있습니다..

그리고 제 후배가 중고나라 스텝입니다. 그러니 어떻게든 찾아낼겁니다.
왜 비싸게 팔면 안되냐? 내 맘인데 이러시면

여러분이 구입한 가격보다 실제 소비된 원가는 더 비쌉니다.
제품 원가(감가상각비 제외)로 구입해 놓고 비싸게 되팔이 하면,
법적으로는 처벌하지 못할지라도

다시는 헝글이나 겨울 레포츠 활동을 못하게 만들 수 있음을 경고 드립니다.

(아마 제가 헝글 초창기 멤버였다고 강조드립니다. 거기다 각 스키장 임원들과 친분이 좀 있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