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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츠 자랑

조회 수 1101 추천 수 0 2015.02.04 12:18:49
더치베어 *.111.214.44

은 아니고...

 

부츠 고민을 좀 하고 있는데

 

살로몬 F4.0을 3시즌째 신드데, 제가 발등이 높아서 신다보면 2시간 정도 지나면 발등이 아파요

 

그래서 곤돌라 탈대나 쉴때나 풀어놓고 있습니다.

 

그러면 다른거 신으면 안되느냐?

 

근데 이게 또 웃긴게 묶는게 겁나 편합니다..(쭈우욱, 철컥, 쭈욱, 쭈욱 끝!)

 

그래서 계속 신고 있는데

 

생각해보니, 묶는게 귀찮아도 하루종일 안풀어도 되는 부츠면 묶고 푸는 수고가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예를 들어 플렛지는 아침에 한번 묶으면 주간 끝날때까지 안풀거든요 ㅋㅋ

 

쓰다보니 뭔 말인가 싶네요

 

요약하면,

 

F4.0 묶는거 겁나 편함

 

F4.0처럼 묶는거 편한데 발등 좀 높은 부츠 추천 좀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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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치베어

2015.02.04 15:17:04
*.62.163.102

그러니까요 이온도 매니아분들이 많으시던데,
가격이 너무 비싸고 살로몬처럼 할인을 막해주는것도 아니고 ㅠ

토끼삼촌

2015.02.04 15:20:23
*.61.23.146

전 나중에 죄송했어요. 그게 고가의 장비인지 모르고 협찬이니 그냥 썼었는데..

신다보니 그게 버튼 이온이었더라구요..


올 시즌 끝나고 고쳐서 신을려구요.. ^^

더치베어

2015.02.04 15:41:03
*.111.214.44

협찬도 받으시고 ㄷㄷㄷㄷ 부러워요!

토끼삼촌

2015.02.04 15:42:47
*.61.23.146

그때는 캐나다가서 선수 준비하려던 시절이라서요.. 지금 생각하면 얼굴이 화끈하죠..

협찬 받는건 지금이나 그때나 조심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준다면 많이 생각해보고 거부했을 겁니다.. (그때는 한참 경제가 좋을 시절이라 주면 받아도 괜찮었지만 지금은 아니잖아여..^^9"")

더치베어

2015.02.04 15:43:37
*.111.214.44

워.. 대박... 선수... ㄷㄷㄷㄷㄷ

무서운 분이셨군요!!!!!!

토끼삼촌

2015.02.04 15:46:54
*.61.23.146

ㅠㅠ.. 십여년전 이야기구요.. 선수 꿈은 접었어요.. 친구는 캐나다 가서 선수하고 강사자격증 따서 샵하고 있구요..(올해 귀국할거라네요)

지금은 그냥 아저씨 입니다.. 그때는 스노보드를 타는 사람이 적었어요..


한때 미쳐살았기 때문에 가능했고 .. 지금 프로선수들이 보시면 우스운 수준이에요.. 지금은 정말 다들 잘타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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