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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 주말 무주로 라이딩하러 갔습니다.
제 장비 이야기는 아니고, 같이간 누나의 장비 이야기 입니다.
점팍에서 장비 찾아 슬로프에서 장착하려하니 같이 간 누나가 보드부츠가 잘 안들어간다고 하기에, 장비 가지고 와서 확인해보니, 그 바인딩 뒤쪽 하이백 아래에 돌려서 위아래로 움직이는 부품있자나요.
바인딩은 유니온 컨텍프로 입니다.
(나사로 돌리는게 아니라서 사람이 수동으로 돌리지 않는한 절대 풀리거나 그런일은 없는 바인딩이더군요)
헝글장비에서 명칭 찾음;;
High back Forwardiean Adjuster
:High back Forwardiean Adjuster 를 통해 High back 기울기의 정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이 부품이 아래로 내려와서 하이백이 뒤로 완전히 펴치지 않고 아래로 기울어져있어 부츠가 넣어지지 않았더군요.
평소에 잘 타던 장비가 이게 왜 내려와 있지하여, 손으로 돌려서 풀려니 빡빡하게 잠겨있더군요.
좀 헐렁하게 되어있다면 풀렸구나 싶었겠지만, 이렇게 힘들게 돌려서 풀어야되는게 왜 내려와서 장비에 대해 잘모르는 사람 괴롭히나 자꾸 의심하게 되더군요...
제가 오해를 하고 있는거겠죠 ;;
제발 그러기를 바래요 ㅜ
저번에 어떤분이 글 올리셨죠
점팍에 왁싱다해서 맡겨놨는데 몇일동안 타지도 않았는데
타려고 보니 물기도 있고 왁싱해논것도 다 없어져있더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