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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운드용 데크를 바꾸려고 고민하던 중에 HOYA스토어/숀스토어 최정수실장님이 협찬해줘서
2일동안 실험해봤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약 한거마냥 즐겁게 탔네여 ㅎㅎ
- 키: 170 몸무게 : 62Kg
- 라이딩스타일 : 고속카빙 > 그트 > 파크(키커만, 지빙은ㅠㅠ)
- 스텐스 : 레귤러 54Cm
- 각도 : 18 , -6
- 데크: 1415 [SKURUS/스크러스]데크 SKC - 154
- 부츠: 1314 나이키 카이쥬 245mm
- 바인딩: 1314 버튼 카르텔 S/M
- 베이스 : 용평
- 시승일시 : 15년 1월31일 주간~ 2월01일 주간
- 눈상태 : 눈상태 노멀 (레인보우 상단만 아이스 조금)
- 라이딩내용 : 용평 레인보우 2,4 // 골드 // 레드 // 메가그린(파크)
분석
일단 전적으로 그전에 타던 데크랑 비교하여 말씀드리는점 참고 바랍니다.
- 기존사용데크 : 12/13 살로몬 오피셜 153
- 그외 잠깐 시승해본 데크들 (뷁클 , 데페, 요넥스스무스)
- 라이딩 : 급경사에서 아이스를 제외하고 고속 카빙이 어느정도 안정적이었습니다.
기존 오피셜에 비해 고속에서 힐턴이 자주 터졌는데, 끝까지 잡아주어
나름 안정감 있게 고속 카빙이 가능하더군여.
(용평 / 레인보우 2.4 골드상단 레드 등)
- 트릭 : 할줄 아는 트릭이 많지 않지만 한 7~8가지 정도 선에서 실험 해봤습니다.
기존 타던 데크보다 길었지만, 탄성이며 가벼움 면에서 압도적인 우위로
프레스를 살짝만 줘도 하이가 꽤 나오더군여. 스타일도 더 사는것 같구.
- 키커 : 처음 베이직 뛸때는 랜딩 여러번 털렸어요. 어느정도 익숙해지고 랜딩존이 쪼금 소프트해지기 시작하면서는
떡랜딩으로 딱딱 붙더군여. 같이 파크타던 지인분이 바꿔서 몇번 타셧는데(에이젼트 롬 156) 랜딩머신이라고 하더군여 ㅎ
노즈랑 테일쪽이 쫌 말랑거려서 테일쪽으로로 랜딩시 하늘나라로 나이키 차는것 외에는 무척이나 맘에 들었습니다.
총평
기존에 탔던 데크들에서 약간 아쉬운 점만 쏙쏙 모아서 만들어 놓은듯한
역시 일본데크 특성인 " 정말 올라운드 데크구나" 라는 느낌이 들더군여.
비슷한 느낌으로 치면 요넥스 스무스의 ~ ~
한쪽 방향에 치우치게 타는 스타일이 아니다 보니깐 이것저것 다 즐기는 보더로써 딱 적합한것 같네여.
무게도 가볍고 / 표면처리때문에 데크에 눈도 안묻고 ㅎㅎ
ps. 지인분이 사진 찍어주신다고 했는데 전부 애자로 찍어놔서 건진게 ㅠㅠ
브랜드에 대한 소개도 좀 있엇으면... ^^:
링크 갓다 가격보고 놀라고, 할인율보고 또 한번 놀랐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