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여친에게 부탁하여 구입한 카이쥬입니다...
갑작스럽게 충동적으로 구입한거라... 제 바인딩과 궁합 따윈 생각을 못했네요...
솔직히 얼추 맞겠지하고... 그렇게 가지고만 있다가 오늘 오전에 시즌 준비를 하려고 데크, 바인딩,부츠를 맞춰 봤는데....
나이키랑 제c60과는 완전히 안맞는군요...
뒷꿈치부분이 1센치 이상은 뜨네요..아무리 바인딩을 조절해봐도 도저히...
환불을 해야 할지.. 그냥 디자인이 이뻐서 사긴 했는데 소장만 하고 있을지. 그렇다고 바인딩을 사기엔 총알부족이라...
ㅇ ㅏ...너무 속상하네요.
그냥 신지 않은상태에서 채우시면 버튼 부츠에 버튼 바인딩 아닌이상은 뜹니다. 부츠와 바인딩의 기본각도가 틀려서 그런거이구요. 신으신 다음에 앞으로 발목을 구부린 상태에서 바인딩에 체결해보시면 딱 밀착 되실껍니다. 저도 나이키 포스부츠에 co2 사용하는데요 뜨는 부분 없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