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친구(여자)가 뒤에서 온 보더분(남자)이 밀어서 어깨가 부러졌는데요..
(친구는 토우로 섰다 갔다를 연습하는 중이었습니다. 그리고 상대편 보더분 역시 초보분이었던거 같은데 속도가 나자 멈추지를 못해서 뒤에서 오다 밀친 상황.)
목격자 분들과 패트롤 조차도 가해자와 피해자가 확실시 된다구 했고.
그 보더분도 자신의 책임이라고 보상을 하겠다고 했는데요.
문제는 이쪽 친구가 병원에서 검사를 해본 결과 뼈가 부러지면서 뒤틀려서 철심과 철판을
해야 한다더군요..한마디로 상황이 커졌는데..그러자 그쪽 어머님이라는 분이 놀다가 다친거라고 보상못하겠다고 하는데
이런경우 민사소송을 걸어야 하나요..아님 다른 조취를 취해야 하나요.
상대편의 나이는 26이라서 충분히 자신의 일에 첵임을 져야하는데 그럴려구 하질 않네요..
아, 목격자분들은 충분히 확보해 두었고 패트롤도 목격한 상황이었습니다.
헝글 보더님들 이럴때 어떡게 해야하나요...에휴..
엮인글 :

2006.12.25 19:37:49
*.226.43.34

보드는 쌍방이 아닌지요~~~ 상식이 없어서..보험회사에 문의하세요.
지나다가

2006.12.25 19:45:36
*.205.160.113

형사 민사 둘다 가능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상대방이 무개념에 무매너라면 여러말 필요없이 진단서 받아서 형사고소하시면 될듯하고여
민사인 경우엔 슬롭에서의 사고인 경우 100% 일방과실은 인정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7:3 이나 8:2 정도의 과실이 대부분인 것 같던데요

암튼 가장 좋은 방법은 서로 얼굴 붉히는 일 없이 적정한 선에서 합의를 보는 것이겠죠 -..-;;;


2006.12.25 19:52:40
*.49.242.56

합의보실려면 목소리 높이셔야 합니다.. 목소리 큰사람이 이겨여..
아님 소송 하셔야 합니다..

2006.12.25 22:13:44
*.107.167.185

놀다 다친거라 보상이 안된다니......그 아줌마 못 배우셨군요...에혀...무식이 죄져...

2006.12.26 00:56:15
*.89.123.15

일단 아주머니 아주 개념없네요

목격자가 확실히 확보된상태라면 두말할필요없겠네요^^

2006.12.26 09:07:02
*.148.231.130

목격자가 있고 없고는 하늘과 땅차이입닌다. 가해자가 계속 나쁘게 나올경우는 개인적으로 소장집어넣으세요~ 무엇을 망설이시나요...힘내세요^^

2006.12.26 09:12:42
*.241.147.32

놀다 다친거라 ㅡㅡ;;; 자기 자식이면 그말 안나올겁니다...
힘내세요~

2006.12.26 17:53:31
*.159.55.196

허거덩 혹시 그친구분이 대전에서 성우다니시는분은 아니신지요??

대전에서 저희 시즌버스 타고 성우다니시는 여자분이 그때즘 어깨뼈가 부러졌다 하셔서..

빠른쾌유를 빕니다.

2006.12.26 21:25:36
*.130.122.175

일단 내용증명 보내3

2006.12.26 22:34:23
*.199.2.227

무개념에다 보험도 없을 경우
일단 "내용증명" 빙고..
합의 의사 없음..
"형사소장" 발부..

2006.12.28 12:31:19
*.173.99.11

내용증명 날리고, 고소장 날려주시면 깨끗하게 해결됩니다.
민사, 형사 전부다 가능할듯 합니다..ㅎㅎ
수술 잘 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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