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살고있는 보드6년차이구요...
이번에 보드 짧은걸로 바꾸고 덕스탠스로 바꿔타는데요....
탈때마다 조금씩 뒤쪽 무릎이 아프더라구요...
그러다 어제 상당히 높은 점프대에서 점프하고 착지를하는데 살짝 중심이
뒤루가있었고 무릎도 좀 구부러진 상태..랜딩도 뒤쪽보드로 무게가 쏠리면서 랜딩...
하지만 랜딩은 괜찮았습니다..무게쏠린거 빼구요...
근데 그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랜딩시 무릎이 조금더 구부러지며 들려오는소리.. 뚝!!!
흠... 그대로 힘이 풀리면서 데굴데굴..
전 크게 다친줄도 몰랐습니다~
워낙 평소에도 뚝뚝 거리는 무릎인지라..
헌테 힘을주면 너무 아파서 썰매타고 내려왔습니다..
지금상태는 많이 붓지도않고 무릎 앞쪽과 약간 밑쪽그로 살짝 부어있구요...
만지면 그냥 멍든듯하게 아파요..
완전 끝까지 무릎을펴면 좀 땡기구요,,,
완전 끝까지 구부려도 땡겨요...
걷는건 조금 걸으면 살짝 괜찮아지는데 조금 아파서 지팡이로 지탱해서 지내구요..
2주후에 꼭 보드타러가야하는데...과연...
조언좀 부탁드려요...
여기서 병원가면 돈이 너무 심하게 깨지는지라...